“캠핑 요리, 이제 ‘오뚜기 간편식’ 챙기세요”

입력 2023-10-25 14:29 수정 2023-10-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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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간편식 '오늘밥상' 제품.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 간편식 '오늘밥상' 제품. (사진제공=오뚜기)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캠핑족들 사이에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이 인기다. 야외에서 식재료 등을 다듬고 준비하기 번거로운 만큼 조리 간편성과 휴대성을 갖춘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오뚜기는 팬케이크나 와플 등 브런치 메뉴는 물론 저녁 메인 메뉴인 닭볶음탕ㆍ찜닭 등도 간편 양념을 활용해 손쉽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HMR을 선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간편 양념 브랜드 ‘오늘밥상’을 통해 닭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캠핑 인기 메뉴인 ‘안동찜닭’과 ‘닭볶음탕’을 만들 수 있는 양념도 있다. 볶음탕용 닭과 당근, 양파 등 원하는 재료만 준비해 물, 양념을 함께 넣어 끓이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고, 상온 보관으로 휴대성도 높다. 안동찜닭 양념은 간장과 고추분으로 깊고 깔끔한 맛이 나면서 국산 배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칠맛이 특징이며, 닭볶음탕 양념은 고추와 국산 마늘로 깔끔하게 당기는 매운맛을 살렸다.

오뚜기는 기존보다 용량을 늘리고 반죽 점도도 업그레이드한 ‘쉐이크 앤 팬’ 2종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핫케이크는 거품기, 계량컵 등 다양한 조리도구와 부재료가 필요하지만, 믹스가 들어있는 플라스틱 통에 우유만 넣으면 간편히 완성할 수 있다.

핫케이크믹스, 와플믹스 2종으로 구성된 쉐이크 앤 팬은 거품기, 계량컵, 반죽 그릇이 필요 없고, 통에 담긴 믹스에 우유만 넣어 반죽을 만든 뒤 프라이팬에 구우면 바로 완성할 수 있어 조리가 간편하고 휴대성이 좋다. 용량은 기존 150g에서 200g으로 늘렸으며, 용기에서 잘 흐르는 촉촉한 최적의 반죽 점도로 개선했다. 두 제품 충분한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을 섭취할 수 있어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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