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4주년 맞은 국제약품, ‘변화 통한 성장 도전’ 다짐

입력 2023-10-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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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훈 대표이사 “핵심사업 부문에 역량 집중”

▲국제약품 본사 전경 (사진제공=국제약품)
▲국제약품 본사 전경 (사진제공=국제약품)

창립 64주년을 맞이한 국제약품이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돼 변화를 통한 성장을 위해 도전을 지속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20일 국제약품은 64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남 대표는 기념사에서 “핵심사업 부문에 역량과 투자를 집중해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올해 설정한 ‘Focus on the key sector(핵심 부문에 집중하라)’ 경영 키워드를 통해 우리만의 핵심사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성장을 위한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 대표는 “국제약품 최초의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신제품 레바아이점안액 2%를 출시해 현재 판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뇨병 치료제인 자뉴디정, 포시디정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발매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회사의 강점을 살려 미래의 안과 제품력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국제약품의 비전은 더욱 튼실하게 맺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내년 지속될 경기 침체와 제약바이오업계 악재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침체와 약가 인하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회사를 성장시키는 주인공은 우리 자신이며 다시 한번 더 힘을 내고 역량을 집중시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행복한 일터를 함께 일구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국제약품은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장기 근속자 포상자 명단>

<30년 근속>

△이광제 수석부장(생산부) △정미란 부장(생산관리부) △김봉래 사원(일반제제팀) △김환 과장(원료합성팀) △장현규 차장(안전관리팀) △문성일 수석부장(품질경영부)

<25년 근속>

△박종욱 부장(정보관리팀)

<20년 근속>

△윤기석 부장(재정부) △최해성 상무보(중역) △김유진 사원(품질보증팀) △신지현 사원(일반제제팀) △정현정 사원(세파제제팀) △송미란 사원(일반제제팀) △김생섭 부장(서울도매지점) △전병석 부장(서울도매지점) △이장수 과장(세파제제팀) △임성묵 과장(일반제제팀) △이채원 사원(부산종병지점) △박진우 과장(보관관리팀) △전보다 사원(세파제제팀) △황호명 부장(영업지원부)

<15년 근속>

△양송이 과장(디자인팀) △박용선 선임과장(정보관리팀) △김현철 선임과장(품질관리팀) △정현우 선임과장(부산종병지점)

<10년 근속>

△이아담 사원(세파제제팀) △이현석 과장(대구종병지점) △홍현희 과장(품질관리팀) △류재현 사원(세파제제팀) △임소현 사원(무역팀) △이기상 선임과장(서울종병1지점) △박해완 선임과장(서울종병1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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