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고수온 피해 입은 어업인 대상 피해복구자금·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입력 2023-10-13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98억 원 자금지원…'피해사실확인서' 지참해 영업점서 신청

(사진제공=Sh수협은행)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8월 발생한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통영·거제·남해·하동)지역과 전남(여수)지역 어가 231곳에 피해복구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피해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에 대해서도 최대 2년까지 이자감면과 상환유예를 시행한다.

수협은행은 고수온 피해 어업인을 위해 피해복구자금 총 62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 36억 원을 지원해 각각 연 1.5%(15년), 연 1.8%(1년)의 저금리로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자금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지참하고 전국 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긴급경영안정자금 11월 17일 △피해복구자금 내년 12월 31일 △이자감면 내년 3월 29일까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고수온으로 경영난을 겪는 어업인들이 신청기한 안에 지원자금을 제공받아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놓치기 쉬운 중요한 정책자금 정보들을 적시에 안내하고 시행해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80,000
    • +3.06%
    • 이더리움
    • 4,687,000
    • +8.07%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8.59%
    • 리플
    • 1,742
    • +11.67%
    • 솔라나
    • 358,000
    • +7.57%
    • 에이다
    • 1,148
    • +1.5%
    • 이오스
    • 933
    • +5.9%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67
    • +5.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1.59%
    • 체인링크
    • 20,810
    • +3.33%
    • 샌드박스
    • 485
    • +3.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