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이 가상자산 5종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코빗)
코빗이 가상자산 5종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빗은 기존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을 비롯해 카르다노(ADA), 쿠사마(KSM), 폴카닷(DOT), 솔라나(SOL), 테조스(XTZ) 스테이킹이 추가됐다.
코빗에서 해당 가상자산을 보유 중인 고객 중 고객 확인이 완료된 회원이라면 회차별 스테이킹 참여가 가능하다. 최근 FTX사태 여파로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의 방법으로 스테이킹이 부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빗은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처음으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자사가 보유한 가상자산의 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지갑 주소 목록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스테이킹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고객이 좀 더 안심하고 가상자산을 맡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면서 “앞으로도 코빗만의 투명성, 신뢰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빗은 지난해 4월부터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이더리움 1만6960개(약 280억 원)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