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텔리안MD크림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센텔리안MD크림’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센텔리안MD크림’은 의료기기 2등급으로 분류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건조한 피부·아토피·화상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의료기기 크림이다. 피부 표피층에 막을 형성해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함으로써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재생을 돕는다.
동국제약은 센텔리안MD크림이 △마데카식애씨드(Medecassic acid) △아시아티코사이드(Asiaticoside) △아시아틱애씨드(Asiatic acid) 등 3가지 핵심 성분으로 구성된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이 함유돼 있어 피부 보호·진정 등의 기능성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3無 Safety(무방부제, 무색소, 무향료) 제품으로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최소화했으며, 산뜻하게 흡수가 되는 제형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센텔리안MD크림은 50년 넘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의 명맥을 이어온 기술력 및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병원에서 치료 목적으로 처방 받은 환자들이 실손 보험 청구가 가능해 비용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