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모빌리티(UAM) 관련주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에 강세다.
네온테크는 2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67% 오른 571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파이버프로(17.51%), 베셀(8.17%), (하이즈항공(4.32%) 등도 오르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2일 미국에 로보틱스, UAM, AI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에 50억 달러(약 6조3000억 원)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발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일대일(1대 1) 면담 후 영어 연설을 통해 진행됐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에 투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는 앞서 정 회장이 언급한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에 투자하기로 한 55억 달러와는 별개로, 2025년까지 총 105억 달러(약 13조 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UAM관련주의 강세는 정 회장의 대규모 투자 발표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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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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