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전시회 티켓 판매 2배 급증···‘경복궁 야간 관람’ 단독 판매

입력 2022-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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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11번가
▲자료제공=11번가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봄 기운 가득한 전시들이 열리며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11번가는 1월부터 지난 21일까지 전시회 티켓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전시회 티켓의 경우 구매일 기준 사용 기간이 넉넉한 편이라, 최근 거리두기 완화 영향과 맞물리며 고객들의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11번가는 3~4월 다양한 야외, 실내 전시회 티켓 단독판매 및 라이브방송을 잇따라 선보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022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4월1일~5월29일)’ 4월 입장권 온라인 단독판매를 진행한다. 봄꽃이 만개한 경복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지난해 상반기 11번가 단독판매 진행 시 오픈 하루만에 전체 수량이 매진된 인기 상품이다.

ID당 최대 2매만 예약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3000원이다. 4월22일 오전 10시부터는 5월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할인, 얼리버드 티켓도 연이어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은 4월 개막 예정인 ‘팀 버튼 : The World of Tim Burton’ 티켓을 정가에서 50% 할인한 1만 원(성인 기준, 1차 얼리버드 가격)에 판매하며, 오는 4월에는 ‘에바 알머슨 특별전 : 에바 알머슨, Vamos!’의 1차 얼리버드 단독 선오픈 판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규훈 11번가 라이프 담당은 “되살아나는 전시회 관람 수요를 겨냥하기 위해 3~4월 다채로운 상품들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공연, 굿즈 상품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의 대리만족을 위한 색다른 라이브방송 콘텐츠도 마련하고 있다. 11번가는 라이브방송 ‘LIVE11(라이브11)’의 고정 코너 ‘찐텐리뷰’를 통해 한달에 1~2차례씩 인기 전시회 리뷰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 현장에서 진행되는 ‘찐텐리뷰’ 방송은 큐레이터가 직접 출연하기도 하는 등 생생함을 극대화해 고객들의 전시회 나들이에 대한 수요를 높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25일 오후 9시 라이브방송 ‘LIVE11’을 통해 ‘빛 :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전시회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43명의 예술가가 탐구한 빛 주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오는 4월에는 유럽, 중앙아시아, 북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웨스 앤더슨 스타일의 풍경 사진 300여 점을 볼 수 있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 약 200여점을 소개하는 ’루이비통 레전더리 트렁크展‘ 등 2차례 라이브방송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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