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빙그레)
'빙그레우스' 굿즈가 마침내 출시됐다.
16일 빙그레는 빙그레우스의 왕위 즉위 기념으로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나나맛우유 왕관을 모티프로 한 세안밴드(9900원)와, 무릎담요(1만4900원), 극세사 실내화(1만1900원), 한정수량으로 출시한 빙그레우스 원통형 쿠션(5만4900원)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집콕 3종세트인 세안밴드, 무릎담요, 실내화는 2만9900원에 판매된다. 구매조건에 따라 빙그레우스 스티커와 포토 카드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빙그레우스 굿즈는 16일부터 카카오톡 커머스로 살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빙그레우스 굿즈 출시 요구가 빗발치면서 다양한 굿즈 제품에 대한 기획하던 중 겨울철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좀 더 실용적인 제품을 처음으로 내놓게 됐다”라며 “이번 굿즈 판매의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추가 굿즈 개발 등 빙그레우스의 세계관을 지속해서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우스는 빙그레의 기업 인스타그램 홍보 계정이다. 빙그레는 지난 2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에 이어 ‘투게더리고리 경’, ‘옹떼메로나브루쟝’ 등 자사 제품을 캐릭터화한 마케팅으로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