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교보AXA자동차보험의 IP기반 컨택센터를 구축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번 사업에서 IP-PBX(IP사설교환기), CTI(컴퓨터 전화 통합), IVR(대화식 음성 응답) 등 장비설치와 세부 기술 지원 등 컨택센터 구축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컨택센터 확장시 별도의 H/W나 서버의 증설 없이 추가 구축이 가능하도록 호환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교보AXA자동차보험측은 이번 IP 컨택센터 구축으로 체계적인 고객 관리와 상담효율 향상, 고객 만족도 극대화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금융공공사업부장 박중현 상무는 "앞으로 IVVR(대화식음성영상응답), 영상상담, IP 녹취녹화 등 차세대 IP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발굴 및 사업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