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동물생명과학대학 축산식품공학과 김진만 교수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제4대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4월 19일까지 3년이다.
김 교수는 2004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심사위원, 한국유산균학회장, 건국대 농식품안전인증센터장과 축산물수출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축산물의 사육, 도축, 가공,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에서 식품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