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대 수시합격자 10명 중 4명 등록 포기…올해 의대 증원에 실질 경쟁률↓
작년 SKY대 수시 9222명 중 3616명 '추가합격자' 올해 의대 증원·무전공에 실질 경쟁률 하락 전망 지난해 소위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수시모집 합격자 10명 중 4명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등에 중복 합격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의대 증원과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확대가 맞물리면서 추가 합격 규모가 커져 실질 경쟁률이 더욱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종로학원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추가합격 규모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이들 대학의 2024
2024-11-18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