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는 올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발자취를 집약한 인포그래픽 '숫자로 보는 KFC코리아’를 10일 공개했다.
KFC만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반영해 특유의 짭조름한 풍미와 촉촉함을 자랑하는 ‘오리지널치킨’과 매콤 바삭한 ‘핫크리스피치킨’은 국내 판매를 시작한 이래 약 11억200만 개 조각이 판매됐다. 이는 KFC 버켓(치킨 8조각 구성)으로
한국피자헛 지난해 영업손실 1666% 급증리브랜딩ㆍ가맹사업 확대…“반등은 글쎄”
국내 외식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과거 인기를 누렸던 외국계 프랜차이즈들의 수익성이 줄줄이 악화하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해 온 스무디킹코리아는 수요가 지속해서 줄어들자 내년 10월 8일 이후 국내에서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했다. 브랜드 새 단장과 가맹사업 확대로 돌파구를
치킨·버거 브랜드 KFC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1408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 기간 점포 당 매출은 약 15% 신장했다.
KFC는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전략적인 매장 운영 등 소비자 접점 강화 활동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KFC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늘어난 684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억 7000만 원 증가한 22억 2000만 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또한, 기업의 영업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 측정 지표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13억2000
KFC코리아는 26일 서울 송파구에 가맹 1호점인 ‘문정역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KFC가 한국에서 가맹점을 낸 것은 한국 진출 40년 만에 처음이다.
첫 가맹 매장 문정역점은 가맹점주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인 소형매장 형태다. 매장이 위치한 문정역 주변은 오피스, 상업, 주거 시설이 복합적으로 형성된 상권으로,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최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KFC를 추천한 데 이어 신세계푸드의 햄버거 브랜드 ‘노브랜드 버거’ 챙기기까지 나서 화제다.
앞서 정 부회장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KFC 치킨 박스를 찍어 올리며 “얘들아, 형 저녁으로 KFC 먹는다. 형 후배가 여기 사장인데 이 친구 온 뒤로 많이 바뀌었어. 너희들도 한번 먹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KFC 제품을 추천했다. 경쟁사인 버거 브랜드 ‘노브랜드 버거’를 운영하는 정 회장의 추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정 부회장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녁으로 KFC를 먹는다”라며 “후배가 여기 사장으로 온 뒤 많이 바뀌었다, 한번 먹어봐라”라는 글과 함께 제품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KFC 치킨과 코울슬로,
국내 사모펀드(PEF)운용사인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오케스트라PE)가 치킨 프렌차이즈인 KFC의 국내 사업 인수를 확정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케스트라PE는 이날 KG그룹으로부터 KFC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하는 대금 납입을 마치고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 거래 금액은 약 550억 원으로 알려졌다.
KFC는 1984년 옛 두산음료가 미국
KG ETS가 환경사업부 매각을 완료함에 따라 KG그룹 측이 쌍용차 인수자금 5000억 원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KG그룹은 여기에 KFC매각도 추진해 쌍용차 인수를 위해 1조원 가량의 실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KG ETS는 15일 오후 3시 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78%(850원) 오른 1만8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이
새 주인을 찾아 나선 쌍용자동차가 이번 주 재매각 절차에 돌입한다.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함에 따라 인수전은 KG그룹과 쌍방울그룹의 2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스토킹 호스는 인수 예정자(우선 매수권자)를 정해놓고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며 입찰 무산 시 인수 예정자에게 매수권을 주는 방식이다.
1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KG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여한다.
6일 IB(투자은행)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쌍용차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최근 인수 참여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KG그룹은 "매각 주관사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수취해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KG그룹은 국내 최초의 비료회사인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을 모태로 하는
제너시스BBQ는 이달초 베이징올림픽을 기념해 대체불가능 토큰(이하 NFT)을 1만 명에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BBQ치킨의 마스코트 캐릭터 '치빡이'가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모티프 삼아 운동복을 입고 금, 은, 동메달을 착용한 이미지로 NFT를 제작했다. 이벤트 시작 당일에만 1000명이 몰리며 BBQ측은 5000개만 우선 발행했다. '치빡이 NF
사업환경이 급변하면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분주한 유통업계가 NFT(대체불가토큰)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온라인 소비가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디지털 자산의 지적재산권을 입증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롯데홈쇼핑은 최근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원팀'을 출범시키고 올해 4월 모바일 앱
3개월동안 공석이던 홈플러스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온라인으로 체질 개선과 연이은 매장 폐점에 따른 노동조합과의 갈등을 신임 이제훈 사장이 어떻게 풀어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홈플러스는 이제훈 신임 대표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대표 취임은 5월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와튼스쿨 경영학석사(MBA)를 졸업해
홈플러스는 이제훈 카버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와튼스쿨 경영학석사(MBA)를 졸업한 이제훈 신임 대표는 30여년 동안 리테일, 소비재 분야에서 일했다. 리테일, 소비재 부문 최고경영자(CEO) 경력만 10년이 넘는다.
이 신임 대표는 ‘펩시’와 제약사 ‘쉐링 플라우’의 미국 본사를 거쳐 2000년도부터
유안타증권은 KG모빌리언스에 대해 국내 결제 업종 내에서도 견고한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모두 갖춘 업체인 만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KG모빌리언스는 휴대폰소액결제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1위(약 40%로 추정)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신용카드PG
하나금융투자는 6일 KG모빌리언스에 대해 사업구조 변화에 따른 호황기를 맞았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주원 연구원은 KG모빌리언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52.7%, 48.7% 오른 1231억 원, 113억 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결제 부문 매출액이 온기로 반영된 올앳 실적에 따라 큰 폭으로 늘어나
KG모빌리언스가 전자결제 호황에 부채 상환 능력이 개선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영업 현금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예정된 차입금 상환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 발행한 ABS(자산유동화증권) 1000억 원 가운데 100억 원을 상환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900억 원은 신규 차입으로 대체상환할
하나금융투자는 2일 KG모빌리언스의 KFC매각에 대해 향후 영업이익률 개선이 대폭 이뤄지는 등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안주원 연구원은 “KG모빌리언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KFC코리아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며 “처분 금액은 310억 원이며 인수자는 골프장 운영회사인 계열사 KF써닝라이프”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이번 매각을 통
KT는 KFC 코리아와 전국 190개 KFC 매장에 ‘기가 에너지 매니저(GiGA energy manager) 프랜차이즈’ 서비스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기가 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는 KT가 보유한 지능형 에너지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을 기반으로 매장 내 에너지 및 시설을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