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소문점 오픈은행권 최초로 AI 은행원 도입‘AI와 사람의 공존’
“안녕하세요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18일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서소문에 문을 연 인공지능(AI) 무인영업점 ‘AI 브랜치’에 들어서자마자 대형 디스플레이 속 AI 은행원이 필요한 업무를 묻는다. 한 40대 남성 고객이 “집을 사려는데 대출을 받고 싶다”고 마이크에 대고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이어주는 디지털컴퍼니'
2021년 1월, 진옥동 당시 신한은행장이 '2021 경영전략회의'에서 제시한 신한은행의 가야 할 방향이었다.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진 행장은 디지털전환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후 3년여가 지난 2024년 11월,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
기업銀, 내년 CES서 첫 단독 부스우리금융지주, 5년 만에 참가 결정신한銀, 'AI 브랜치' 미래 점포 전시
‘혁신 기술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금융권이 집결한다. 인공지능(AI) 등 최신 테크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만큼 국내 주요 금융사도 디지털 임직원을 중심으로 참관단을 파견해 새로운 기술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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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 회장 2년 연속 참관디지털 금융 강화…직·간접 체험신한은행, 2년째 단독부스 설치AI적용 체험형 미래영업점 선보여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신사업 구상을 위해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를 찾는다. 이번 전시회의 핵심 테마가 인공지능(AI)인 만큼 금융권은 AI와 금융을 접목한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
7일 금융업계
SK C&C가 NH농협은행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이 구축 완료한 개방형 ‘AI 허브 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AI은행원 △금융업무에 따른 차별화된 음성합성기술(TTS) △지능형 문서처리 서비스 등에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를 추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생성형 AI
NH농협은행은 다음달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3‘ 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고향사랑과 디지털 신기술을 테마로 'NH미래금융체험관'을 운영한다.
NH미래금융체험관은 농협형 디지털 체험 컨텐츠와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신기술기반 금융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생체인
국내 시중은행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디지털'에 방점을 둔 다양한 'K-금융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진행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여해 디지털 중심의 다채로운 서비스를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
NH농협은행은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총회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ADB 총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각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네트워킹허브 공용공간을 조성한다.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 성과 홍보 및 아시아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농협은행의 AI
최근 국내은행들의 AI(인공지능)기술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AI은행원', 'AI챗봇'에 이어 ATM기, 신용평가, 대출심사에 AI기술을 적용하는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이와 같이 금융권 AI기술 활용 사례가 늘면서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AI기술을 접목시킨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한
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 SK스퀘어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3대 핵심 영역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초협력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7월 체결한 신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지난 4개월간 양사는 SK스퀘어를 포함한 시너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사 담당 임원 등 주요
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금융권 최초로 슈퍼마켓 혁신점포를 GS 더프레시 광진화양점 내에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은 건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일 내점 고객 2000명이 넘는 대형 점포로 대학교라는 지역 특성상 2030 고객이 주로 찾는다.
신한은행은 해당 점포내 'GS리테일 X 신한은행' 혁신 공간을 만들고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
신한은행은 AI 은행원의 금융 서비스 범위를 예ㆍ적금 신규, 신용대출 신청 등 총 40여 개로 확대해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 데스크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대고객 업무가 가능한 AI 은행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영상 합성과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이 인사, 메뉴 검색 등 단순 안내 서비스에서부터 계좌
NH농협은행은 지난달 정규직원으로 채용한 정이든, 이로운이라는 이름의 인공지능(AI) 은행원 2명에 대한 근무부서 배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11월 영업점에 첫선을 보인 두 직원은 영업점 투자상품 판매를 위해 필수적인 상품설명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직원은 신규직원 직무교육을 마치고 농협은행 디지털전환(DT)전략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은행원 키오스크를 영업점에 파일럿 형태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선보인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AI체험존의 상담사를 여의도영업부, 여의도 InsighT점, 돈암동지점에 AI은행원으로 업그레이드해 순차 공개한다.
AI은행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STM, ATM, 미리작성서비스 등 은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인공지능 ‘자비스’와 같은 AI가 금융비서 역할을 해주는 겁니다.”
구태훈 국민은행 AI혁신플랫폼부장은 이달 1일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인터뷰를 갖고 내년까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AI 금융비서’를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람 간 대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디지털화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