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비(非)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휴먼타운 2.0’ 사업 후보지 10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휴먼타운 2.0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아닌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다가구·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정비를 지원하는 주거 안정 대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주택정비의 시급성, 주차장 등 기
서울시가 '휴먼타운 2.0 사업' 구역에서 빌라를 신축하면 공사비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27일 서울시는 다가구·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택 소규모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민간금융 사업비를 대출받을 때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이차보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정하는 휴먼타운 관리구역 내 건축물 신축 은행
서울시 고려대 구로병원 옆 살구마을과 KT개봉지점 인근 너른뜰마을이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구로2동 429(5만2196㎡, 살구마을), 개봉3동 288-7(3만6450㎡, 너른뜰마을) 등 저층 주거지에 휴먼타운 2.0 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부동산 시장 악화와 전세 사기 등의 영향으로 지지부진했던 서울의 빌라 매매 중위가격이 약 2년 만에 상승했다. 정부와 서울시의 비아파트 활성화 정책 수혜를 기대한 움직임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달 연립 매매 중위가격은 2억7500만 원으로 전월보다 500만 원 상승했다. 2022년 11월 이후 22개월 만이다. 연립 매매 중위가
정부가 낙후된 빌라촌의 주거 환경을 아파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뉴:빌리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높은 분담금과 낮은 사업성으로 그 동안 정비사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낙후 단독주택ㆍ빌라촌의 주거 환경을 전면 재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 중으로 뉴:빌리지 선도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내 30곳의 선도사업 지
서울시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택 밀집 지역에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등 서민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비아파트 공급을 위한 노후 저층 주거지를 찾는다.
서울시는 노후·불량 저층 주거지에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다.
휴먼
서울시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고 신혼부부 등 미래세대를 위한 주택 공급을 늘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전날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관련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개발제한구역 일부를 해제하고 신혼부부 주택공급을 확대한다. 해제지역에 공급될 주택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혼 20년 전
서울시가 향후 5년간 정비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을 손봤다. 2015년 ‘2025 기본계획’ 수립 후 10여 년 만이다. 사업성 보정계수, 현황용적률 인정 등 사업성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촉진하고 '주거 안정과 주거만족 실현 도시'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사업성 부족으로 추진이 안 되거나 더딘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최신 사회·제도적
서울시가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각종 규제나 주민 반대로 개발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노후 저층 주택을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18일 서울시는 노후 저층 주거지지만 고도지구·경관지구·1종 주거 등 각종 규제 등으로 정비가 어려웠던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비아파트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공공산후조리원과 모자건강센터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28일 "전날 열린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대문구 북가좌동 337-2 외 2필지에 대해 서대문구 북가좌동 서울 휴먼타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증산역 인근으로 주변에 불광천, 북가좌동 KT 등이 자리 잡아
검찰이 분양 당시 아파트 부지의 소유권 분쟁 사실을 알리지 않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강원지역본부장을 기소했다.
춘천지검 형사 2부(고경순 부장검사)는 강원 춘천시 휴먼타운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일부 부지가 소유권 다툼 중인 사실을 알리지 않고 아파트를 분양한 혐의(사기)로 LH 전 강원지역본부장 정모(60)씨를 25일 불구속 기소했다.
정씨는 2
서울시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공간인 ‘아마존’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아이들이 보행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마음껏 다닐 수 있는 공간인 ‘아마존’ 사업 대상지역 5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 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19개 지역 중 학원 밀집지역, 교통사고 등 어린이가 각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아마존
여야의 4·11 총선 부동산 공약은 취약계층 주거부담 완화와 전·월세 안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공공임대주택을 늘려 임대시장을 활성화하고 전·월세 상한제를 통해 주거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미다. 다만 사업 규모와 구체적 시행 방안에 있어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새누리당은 우선 공공임대주택을 매년 20만호씩 건설해 오는 201
서울시가 마포 연남동과 서대문 북가좌동에 조성 중인 휴먼타운 구역에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연남동 239-56번지 285㎡, 서대문구 북가좌동 337-15,16번지 261.8㎡ 부지에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건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서울 휴먼타운 조성 주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범야권 후보가 9일 주요 공약을 쏟아내며 표심을 흔들고 있다.
나 후보는 이날 소득과 계층별로 맞춤형 전월세 종합대책인 ‘백년가약’을 발표하는 등 정책행보를 이어가며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나 후보는 서울 종로의 쪽방촌을 찾아 비강남권에 소형 생활주택 공급을 늘리고, 강남권
서울 마포구 연남동과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 휴먼타운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마포구 연남동·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대한 서울휴먼타운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등 5건을 원안·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다가구·다세대주택 등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인 마포구 연남동 239-
서울 마포구 연남동과 서대문 북가좌동에 신개념 저층주거지인 휴먼타운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9일 '휴먼타운 시범사업 지구단위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시범사업지는 마포 연남동 239-1 일대와, 서대문 북가좌동 330-6 일대로 다가구·다세대주택 등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이다.
시에 따르면 휴먼타운 시범사업은 기존의 저층 주거지는 보존하면서
서울시가 향후 10년간 추가 주택수요를 67만호로 예측하고 2020년까지 최소 72만호의 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2020 서울 주택종합계획’을 수립해 7일 발표했다.
이번 주택종합계획은 주택법 및 주택조례에 의거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서 장기적 관점에서 서울시민 주거 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이다
서울시가 올해 시내에 1~2인 가구용을 포함해 주택 3만가구를 늘릴 계획이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9일 출입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올해 주택 3만가구를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다만 주변 여건이 어려워 실제로 달성할 수 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약 1만~2만가구 정도가 개별적으로 건립되고 도시형생활주택 1
“재개발·재건축 지구도 해제하는 마당에 휴먼타운 개발 논리가 먹히겠습니까. 투자자들이 서울 도심권을 외면하게 될 겁니다.”
서울시가 일부 뉴타운과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키로 하자 전문가들은 서울도심권 부동산시장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단기적으로 재건축·재개발지역 주택이나 지분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거나 실망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