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100세 어르신 2명에 상수기념패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본 며느리, 홀몸 어르신 가정을 1000번 이상 방문한 마을 주민 등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 문화를 몸소 실천한 86명의 서울시민과 단체가 서울시장 표창을 받는다.
2일 서울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서울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효 문화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34명에 시민표창을 수여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한 어버이날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노인회 단체 및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41년간 시어머니를 봉양해온 최명주(65·사진) 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최 씨를 포함한 31명에게 정부포상을, 69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최 씨는 1976년 결혼 이후 시어머니(97)를 보살펴왔다. 그는 5년 전 치매에 걸린 시모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33년 동안 시모를
서울시는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대표 효행자 45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에 걸리신 95세 고령의 시어머니와 남편을 10년간 극진히 봉양해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준 주인공 이복희(66)씨와 지체장애자로서 90세 아버지를 극진히 모셔 효 실천의 본이 되는 정동선(68)씨 등이 주인공이다.
남편을 간병하면서도 경로당 회장직을 수
서울시가 제4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단체 등 42명을 표창한다.
이번 표창은 오랜 기간 효행을 실천해 온 시민,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부모,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해 온 노인복지기여단체 등이 대상자다.
당뇨, 심근경색 등을 앓고 있는 시각장애인 시어머니를 모시고, 눈 각막 손상과
34년 동안 시증조할머니, 시조부모에 이어 현재 시어머니까지 정성으로 수발하고 있는 며느리가 국민훈장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며느리 박은옥(53, 사진)씨 등 총 155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남 강진군 성전면에 사는 박 씨는 35년 전 18살 때 23살 남편과 만나 결혼했다. 당시 시집에
삼성복지재단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소재하는 삼성생명 컨퍼런스홀에서 ‘제37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효행·경로·특별청소년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6명을 시상한 제37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상금 3000만원)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에 거주하는 김복민(71)씨가 수상했다.
김복민씨는 91세 시어머니와 뇌병변장애인
한일·보람은행장을 역임한 이병선(78)씨와 부인 최길순(79)씨가 고향 충북 영동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15억원을 쾌척했다.
4일 장척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0억원을 출연해 재단을 설립한 부부는 2008년 2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낸 데 이어 최근 3억원을 더 내놨다.
부부가 출연한 기금은 지난 1993년 보람은
이병선 전 한일ㆍ보람은행장이 총 15억 전재산을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충북 영동군 매곡면 출신인 이병선(78)전 은행장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15억원을 영동의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내놨다.
이 전 행장은 1993년 보람은행을 끝으로 35년간의 '금융 인생'을 마감한 뒤 2006년 10억원을 출연해 고향에 (재) 장척문화재단(이사장 곽정균)을 설립했
삼성복지재단은 삼성생명 컨퍼런스홀에서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의 효(孝) 관련 시상제도인 제36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효행,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7명을 시상한 제36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에서 효행대상에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에 거주하는 최순덕(50)씨가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최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을 전후로 중장년층을 겨냥한 톱가수들의 ‘효(孝) 콘서트’가 풍성하다.
오는 6일 원조 꽃미남 가수 남진이 첫 스타트를 끊는다. 그는 이날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데뷔 45주년 기념 ‘특별 디너쇼-님과 함께’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 20인조의 오케스트라밴드가 함께해 화려하고 웅장한 선율로 무
삼성복지재단은 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각계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 관련해 최초의 시상제도인 제34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제정자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상식이 거행돼 의미가 새로웠다.
효행,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6명을 시상
삼성복지재단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각계인사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장수 ‘효’ 관련 시상제도인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효행,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7명을 시상한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효행대상(상금 3000만원)은 전남 영암군 미암면에 거주하는
삼성복지재단이 11일 제33회 삼성효행상 수상자 17명(개인 16명, 단체 1곳)을 확정 발표했다. 효행,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 총 124건의 후보가 접수된 33회 삼성효행상에서 영예의 효행대상(상금 3천만 원)은 전남 영암군 미암면에 거주하는 김단례 씨(여, 63세)에게 돌아갔다.
삼성효행상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