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회계·감사 관련 지배구조 우수 기업에 '감사인 주기적 지정'을 3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4월 주기적 지정제 '면제'를 언급한 것에서 한발 물러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제7회 회계의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회계정책 추진 방향을 밝혔다.
2019년 시행된 주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연임을 확정했다.
PKF서현회계법인은 17일 정기사원총회를 통해 현 배홍기 대표이사의 연임을 의결했다. 2021년부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온 배홍기 대표이사는 오는 2027년 5월말까지 법인을 이끌게 된다.
1962년생 배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거쳤고 동국대 경영학 박사도
금융위원회는 ‘제6회 회계의 날’을 맞아 회계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회계의 날은 지난 2017년 신(新)외부감사법 공포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민간이 주관했다가 작년부터 외부감사법 상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포상대상은 녹조근정훈장 1명, 국민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금융위원회는 ‘제5회 회계의 날’을 맞아 회계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회계의 날은 지난 2017년 신(新)외부감사법 공포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민간이 주관했다가 작년부터 외부감사법 상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포상대상은 철탑산업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이태원 참사’에 금융당국도 애도 행렬에 동참했다. 주요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면서다. 금융당국 수장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행사도 무산되면서, 규제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없어진 셈이다. 국가 애도기간인만큼 당분간 제도 수정 ‘올스톱’ 상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제5회 회계의 날’ 기념식
내년 도입될 예정이었던 소규모 상장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제도에 먹구름이 꼈다. 금융당국이 시행에 제동을 건 데다 국회에서도 소규모 회사의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나오면서다. 이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를 시행하되 그 시점이 내후년 등으로 미뤄지거나 아예 백지화될 전망이다.
2일 국회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금융위원회는 새 정부의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오는 2월 회계법인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는다.
13일 회계업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다음 달 17일 회계법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는 고 위원장과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회계법인 대표들이 동석할 예정이다.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사태로 회계 이슈가 불거진 가운데 내부회계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30일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며, 회계업계 그리고 기업과의 상생실천을 통해 회계개혁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부감사법 개정이 회계개혁의 출발점이었다면 이러한 개혁노력이 비영리부문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정관계 인사,
한국공인회계사회는 30일 오전 10시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제3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규모를 간소화해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산업훈장과 정부포상자 대표 수상자, 회계인 등 50명 이내로 참석자를 제한한다.
시상식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계류 중인 ‘회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민 정무위원장은 한국공인회계사회·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이날 오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회계의 날은 회계사만의 것이 아닌 온 국민의 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계의 날은 지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31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회계학회, 한국경영학회,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이날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회계인과 정관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부터는 회계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장)이 더해져 산업 곳곳에서 묵묵히 노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31일 “회계개혁으로 기업의 일부 비용 부담 증가가 있는데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로 보고, 비정상의 정상화로 변화하는 발전의 과정으로 바라봐 달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한국공인회계사회·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이날 오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서울 여의도에 63컨벤션센터에서 회계인과 정관계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계의 날'은 지난해 10월 31일 외부감사법, 자본시장법, 국세기본법 등 회계개혁 3법이 개정·공포되면서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