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무역사절단’과 국내 시장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12개 스코틀랜드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논의는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Scottish Development International, SDI)이 주최하고, SDI와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
9일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백화점 업계는 의류, 마트는 식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 가운데 홈쇼핑 업계는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알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올해에는
유통업계가 젊은 고객층 유입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잇달아 손을 잡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카카오뱅크 미니(mini)의 제휴 저금 서비스인 ‘노브랜드 버거와 26일저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와 26일저금은 미래 고객인 청소년들에게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선보이는 저금 서비스다. 만 7세부터 18세 청소
이달 넷째 주부터 대형마트 4곳 수요일 의무휴업
서울 중구가 지역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쇼핑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14일 지역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두 번째‧네 번째 일요일에서 두 번째‧네 번째 수요일로 바꿨다. 의무휴업일 변경은 이달 넷째 주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11월 넷째 주부터 시행산업부,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확산 지원
이달 넷째 주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대형마트는 의무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조정, 일요일도 쉬지 않고 영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시 중구가 대형마트 등의 의무 휴업일을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로 변경하는 내용의 변경 고시를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평촌 일대에서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최고가가 약 16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평촌 역대 최고 수준의 높은 분양가를 책정했으나, 지역 내 신축 대기 수요가 충분하단 점에서 무난한 성적을 거둘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아크로베스티뉴'는 이달 15일 견본주택
홈플러스가 연말 파티 수요를 겨냥해 14일부터 20일까지 '와인 메가(MEGA) 페스타'와 위스키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매일 다른 브랜드의 해외 유명 와인과 위스키를 초특가에 판매한다. 14일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보르도 와인인 ‘샤또 딸보 2021(700ml)’를 10만원 이하에 선보인다. 또 같은날 ‘산토리 히비키(70
지난달 배추 가격 상승으로 '김포족(김장을 포기한 사람들)'이 대폭 늘면서, 홈플러스의 대용량 김치 매출이 급증했다. 배춧값의 지속 상승을 우려한 이들이 예년보다 빨리 김장에 나서는 경향도 뚜렷했다.
홈플러스는 자사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포장김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중량이 가장 큰 10kg 상품
리더스인덱스, 28개 기업 PEF 인수 전후 3년 실적 분석국내 빅5 사모펀드, 경영권 인수 후 실적 대비 밸류업 미미
국내 톱5 사모펀드(PEF)가 경영권을 인수한 기업들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당기순익에 비해 밸류업 핵심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세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MBK파트너스는 인
농림축산식품부 20% 할인 행사 적용주요 대형마트 3사, 배추 한 포기 3000원대 판매
올해 작황 부진에 따라 천정부지로 치솟던 배춧값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가을 배출 출하 지역이 확대되면서 공급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30일 기준 배추(10㎏) 중도매 가격은 1만2710원이다. 전주(2만980원)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31일 5대 대형마트(홈플러스ㆍGS마트ㆍ이마트ㆍ롯데마트ㆍ하나로마트)에서 배추 한포기당 3000원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 도매가격 대비 여전히 높은 배추 소매가격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전날 배추 평균 소
이마트, 오피스 상권 델리 매출 증가…김밥 매출 167.7%↑GS25-CU, 간편식사류 매출 신장…주먹밥, 도시락 등 인기
“요즘 식당은 회사에서 주는 식대보다 대부분 비싸요. 종종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점심 한끼를 해결합니다.”
30일 정오 방문한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 델리(조리가 완료된 즉석식품) 코너. 직장인 최지연(30) 씨는 “간편식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28일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협력해 준비 중인 한우 판매점(정육점, 식당 등) 가격정보 제공 앱인 '여기고기'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협회장은 이날 세종시 모처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한우 산지 가격 하락세 대비 비싼 소매가격 해결 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여기고기 앱은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과 같이 판매소별
홈플러스의 나눔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나눔바자회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25일 하루 동안 진행됐다. 바자회에는 각종 생활용품과 가공식품, 가전제품, 유아용품에 이르기까지 총 5500여 점의 물품이 기증됐다. 특히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전사 내 각종 샘플 상품도 내놨다. 자원
대형마트들이 김장에 쓰이는 절임배추를 박스(20㎏)당 최저 2만 원대에 판매하자 '오픈런' 행렬까지 등장하며 최단기간에 완판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날 시작한 절임배추 사전 예약 물량 7만 박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 모두 판매됐다고 이날 전했다. 2만6000원대에 판매한 일반 절임배추 2만 박스는 같은 날 오후 5시 45분 모두
고연령일수록 매출 신장률 ↑…2030세대는 다양한 맛 상품 찾아고물가에 가격까지 가벼운 상품 선호…1000원 PB 콜라도 인기
대형마트에서도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찾으려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홈플러스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자사 온라인 홈페이지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당이나 탄수화물, 카페인을 줄
제철 맞은 꽃게와 전어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정부는 할인행사 등으로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에 대응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꽃게는 10월 1~18일 1㎏ 평균 위판가격이 1만1602원으로 전년(6258원) 대비 약 85% 급등했다. 최근 5년 평균 가격(1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에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1순위 청약을 2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10월 11일) 인천에 거주하거나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쓰레기 최소화)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이 앞다퉈 설치했던 화장품ㆍ생필품 등 리필 매장이 사실상 실패, 잇달아 철수 수순을 밟고 있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때 18곳에 달했던 대형마트 내 생활용품 등의 리필 매장은 현재 3곳만 운영 중이다.
‘리필 스테이션(Refill Station)’으로 대표 되는 리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