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과 명성황후가 머물렀던 경복궁 내 '건청궁'과 왕실의 휴식공간이었던 '향원정'이 내달 7일부터 29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29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의 건청궁과 향원정을 특별 관람할 수 있는 '조선의 빛과 그림자: 건청궁과 향원정에서의 특별한 산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고종과 명성황후가 머물렀던 건청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25일 오후 서울 경복궁 향원정과 경회루를 중심으로 국왕과 왕비의 궁궐 산책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이 진행되고 있다.
왕가의 산책은 국왕, 왕비, 시위, 상궁, 나인 등이 전문가의 고증에 의해 제작된 15세기 궁중복식과 의장물(무기)을 착용하고 경복궁 동궁에서 경회루까지 거니는 장면을 재현했다. 노진환 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25일 오후 서울 경복궁 향원정과 경회루를 중심으로 국왕과 왕비의 궁궐 산책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이 진행되고 있다.
왕가의 산책은 국왕, 왕비, 시위, 상궁, 나인 등이 전문가의 고증에 의해 제작된 15세기 궁중복식과 의장물(무기)을 착용하고 경복궁 동궁에서 경회루까지 거니는 장면을 재현했다. 노진환 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25일 오후 서울 경복궁 향원정과 경회루를 중심으로 국왕과 왕비의 궁궐 산책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이 진행되고 있다.
왕가의 산책은 국왕, 왕비, 시위, 상궁, 나인 등이 전문가의 고증에 의해 제작된 15세기 궁중복식과 의장물(무기)을 착용하고 경복궁 동궁에서 경회루까지 거니는 장면을 재현했다. 노진환 기
서울시내와 수도권 곳곳에 터를 잡은 조선의 궁궐과 왕릉이 화려한 단풍으로 물들었다. 오랜 세월을 담고 있는 노송,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나무·느티나무·상수리나무, 야생초화, 황금빛 잔디가 현란하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13일 조선조 궁궐과 왕릉의 단풍시간표를 발표했다. 창덕궁은 20일부터 11월25일까지 만연한 단풍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