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제주에서 자체 개발한 수처리 기술을 통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장을 중단하지 않고 시설용량까지 증대하는 고난도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주공공하수처리장은 제주도 하수처리장 8개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전체 하수처리량의 절반 이상인 53%를 차지한다. 금호건설은 최근 제주로 이주하는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생활하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금호건설이 자체 개발한 하수고도처리기술 ‘GK-SBR공법’(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이 환경부의 인·검증에 이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금호건설은 경북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GK-SBR공법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제GT-24-02070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국가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12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진행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 컨퍼런스’에서 민간투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30여 개국의 주한대사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우건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위기대응’과 ‘책임경영’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구 조직 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기존 '7본부 3단 4실 83팀'에서 '5본부 4단 5실 79팀'으로 기구 조직을 개편했다. 조직 슬림화와 세대교체를 통해 빠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책임
FS리서치는 7일 하이젠알앤엠에 대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커질수록 로봇 액츄에이터 수요도 증가하기 때문에 동사가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이젠알앤엠은 범용모터 국내 과점 업체로, 전신인 LG전자 모터사업부까지 따졌을 때 업력은 60년에 달한다. 올해 반기 기준 매출비중은 범용모터가 81%, 서보모터 및 드라이브가 15%, 전기차(EV)용
GS건설은 3분기 매출 3조1092억 원, 영업이익 818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0.1%, 35.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39.5% 늘어난 120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9조4774억 원으로 전년보다 6.3%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5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사용후배터리 전동농기구 등 활용…에너지 취약지역 보급수소충전소 건립·수소차 보급 지원…공공하수 인프라도 확충
정부가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 지역인 제주의 전기차 폐배터리 처리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한다. 도내 폐배터리 순환체계를 통해 제주를 친환경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 기반 친환경 수소차 생태계
LS증권은 8일 대우건서에 대해 주택 마진 개선이 멀어지고 있어 주가 모멘텀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세련 LS증건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2조6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는데 컨센서스에 비교적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주택 부문의 준공에 따른
한국과 필리핀은 7일(현지시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양국 간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 궁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국방, 방산, 해양 등 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2
WSJ “통신사 거쳐 법원 영장받아 진행되는 감시망 침투”“미국 관리들, 중국 요원 인프라 침투 우려 중”
최근 중국 정부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사이버 공격이 미국 통신사를 넘어 연방 정부의 도청 시스템에까지 침투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소식통은 “버라이즌과 AT&T, 루멘티크놀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25일 충청남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에코업 페어’에서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및 에코이앤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환경 분야 연구 개발 및 전문가 교류 협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명 한화 건설부문 인프라사업본부장, 김영진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
한성크린텍 자회사 이엔워터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운영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국제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학회의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분석 기관들이 참여해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수준에 맞는 분석능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숙련도 평가 방법
수원특례시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시설 10개소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7623t으로 총할당량(19만92t)보다 6.5% 적었다.
온실가스 잉여배출권 1만2469t을 확보한 수원시는 2022년도 차입량 2645
글로벌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비츠로시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엑스포에서 열린 수처리 전시회 ‘INDO WATER 2024’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도네시아의 물산업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주요 행사로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도 올해 전시회에 참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영건설은 에코비트 매각 등 자구안을 별문제 없이 이행 중인 데다 수주 실적도 꾸준히 쌓는 모습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을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했다고 3일 밝혔다. 매각금액은 2251억3500만 원이다.
티와이제일호기업
금호건설은 캄보디아 타크마우시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캄보디아에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ㆍ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157억 원이다. 금호건설은 65%의 지분으로 참여해 이번 사업으로 약 752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
태영건설이 경기도 포천시에서 공고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포천 하수처리구역 중 13개 처리 분구에 오수관로 총 68.1km의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총투자비는 1025억 원이며 이중 공사비는 692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며 2025년 하반기
GS건설은 상반기 매출액이 6조3681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9.1%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4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분기 매출은 3조2972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7.4% 늘었다. 사업본부별 2분기 매출을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2조5327억 원, 인프라사업본부는 22591어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 각각 6.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4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캐나다에 처음으로 중소ㆍ벤처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ㆍ벤처기업이 해외 시장 개척을 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손잡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캐나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취임 후 2년은 공정과 혁신을 기치로 시정 정상화와 숙원사업 해결에 몰두하는 시간이었다”라며 “후반기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의 열매를 맺어가는 시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임기의 반환점을 맞이한 소회와 지난 시정 성과, 앞으로의 중점 과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