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R&I로 현지화 전략 구축…온라인 시장 확대 발 빠르게 대응2026년 목표 상하이 신사옥 착공…연구-생산-마케팅 원스톱 공간
중국에 최초 진출한 한국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인 코스맥스가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올해 현지 신사옥 건립에 돌입, 미래 20년 준비에 나선다.
15일 코스맥스그룹에 따르면, 중국법인 코스맥스차이나는 8일
코스맥스, 한ㆍ중 법인 대표 상호교체양사, 올해 글로벌 사업도 ‘장밋빛’ 전망
국내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방식) 양대 산맥인 콜마홀딩스와 코스맥스가 올해를 글로벌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고 환골탈태한다. 양사는 최근 사명을 바꾸는 한편 대표이사까지 변경하며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해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매출 신기록을
코스맥스그룹은 심상배 코스맥스 대표이사(부회장)와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대표이사(부회장)의 직책을 상호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은 두 부회장의 성공 경험을 국내와 중국 법인에 이식해 올해 두 자릿수 성장 기조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심상배 부회장은 1980년 태평양으로 입사해 아모레퍼시픽에서 생산부터 물류, 연구·개발
코스맥스그룹이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지원 등 총 24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박명삼 코스맥스비티아이 GCC(Global Corporate Center) 센터장(사장)을 코스맥스차이나 R&I(Research&Innovation) 센터 원장에 임명했다.
박 사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코스맥스 R&I센터를 총괄하며
글로벌 화장품 연구ㆍ개발ㆍ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시장에 연간 2억 개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전용 공장을 짓고 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코스맥스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시 펑셴구에서 ‘색조 전용공장 완공 기념식’을 갖고 기초와 색조의 현지 이원화 생산체제를 갖췄다고 밝혔다. 완공식에는 상하이 주정부 화웬
'월드클래스300' 선정기업인 코스맥스그룹이 2015년 하반기 신입ㆍ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 ODM 업체다. 중국 상하이·광저우, 인도네시아, 미국 등에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그룹 총 매출액은 약 6000억원으로 종업원 수는 4000여명이다.
코스맥스
KTB투자증권은 4일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 캐파 증설 가속화에 따른 성장 가시성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4만원으로 33.3% 상향조정했다.
김영옥 연구원은 “중국 로컬 고객사 오더가 크게 증가하면서 코스맥스가 최근 중국 상하이의 추가 설비투자증설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코스맥스차이나의 생산능력
코스맥스는 관계회사인 광저우 코스맥스의 위생허가 및 생산허가 승인절차가 완료돼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완공식을 가진 광저우 코스맥스는 코스맥스 차이나(상하이)에 이어 두 번째 중국 현지 공장으로 2만6282㎡ 대지에 6800㎡의 면적을 가진 2층 건물 규모다.
현재 기초 제품과 색조 제품을 합쳐 연간 4000만개 가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