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젠, 유한양행과 면역 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프로젠과 유한양행은 면역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7월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 계약에 따라 체결되는 두 번째 과제다. 양사는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 최적화해 경쟁력 있는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젠의 플랫폼 기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잇따른 인재 영입으로 주력 사업의 추진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한발 먼저 맨파워를 확보, 내년 사업을 강화하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툴젠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이백승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블루버드바이오에서 키메라항원수용체-T(CAR-T) 치료제, 유전자 편
차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액이 76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미국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와의 기술수출 매출 198억 원을 제외하면 매출 증가 폭은 11%다.
3분기에도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과 차바이오텍 및 국내 계열사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최근 미국의 생물보안법과 신약개발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와 더불어 제약바이오산업분야에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s)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CDMO는 의약품 위탁개발(CDO)과 위탁생산(CMO)을 합친 단어로, 의약품 개발과 분석을 지원하고, 제조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엑셀세라퓨틱스는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3차) 정부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GMP 수준의 아미노산 제품화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올해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 6개월 동안 수행할 예정이다. 주관연구개발은 CJ제일제당이 맡고 있으며, 대봉엘에스는 GMP 생산을, 엑셀세라퓨틱스는 제품
동아ST, ‘이뮬도사’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획득
동아ST는 ‘이뮬도사’(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CHMP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 후 EC는 공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 코아스템켐온은 충청북도 오송 바이오 산업단지에서 제약바이오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바이오 의약품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비롯해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 오제세 전(前) 국회의원, 전혜숙 전 국회의원, 김승현 한양대병
향후 조직공학치료제·유전자도입 세포치료제 등 지원 확대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제조시설이 제조·공급한 줄기세포치료제가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의 임상시험·임상연구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1일 밝혔다.
해당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
코오롱생명과학과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다음달 8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CPhl Worldwide 2024)에 공동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 행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에 따른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센터의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허가는 2025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인 첨생법 개정안에 따른 국내 첨단재생의료사업 돌입을 위한 과정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전문 기업 입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르면 인체세포등을 채취·수입하거나 검사·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원료로 공급하려는 경우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가 필요하다. 입셀은 이번 허가를 통해 첨
지씨셀(GC Cell)은 27일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Dewcell Biotherapeutics)와 ‘수혈 가능한 인공혈소판’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듀셀바이오의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소판 제조 플랫폼 기술과 지씨셀의 아시아 최대 규모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 협력을 통해 고품질 인공혈소판의 대량
지씨셀은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Dewcell Biotherapeutics, 이하 듀셀바이오)와 ‘수혈 가능한 인공 혈소판’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듀셀바이오의 줄기세포 기반 인공 혈소판 제조 플랫폼 기술과 지씨셀의 아시아 최대 규모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 협력을 통해 고품질 인공 혈
지씨셀(GC Cell)은 지난 9일 울산대병원과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 MSC) 연구 및 생산을 위한 전략적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기관인 울산대병원에서 개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 물질에 대한 연구결과와 지씨셀의 MSC에 대한 기초연구, 임상물질 생산 및
지씨셀은 울산대학교병원과 중간배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 MSC) 연구 및 생산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개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 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와 지씨셀의 MSC에 대한 기초 연구, 임상 물질 생산 및 제조를 위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이 ‘한국줄기세포학회 2024 연례학술대회’와 ‘한국엑소좀학회 2024’ 등 다음 달까지 열리는 국내 세포 및 엑소좀 관련 학회 2곳에 연이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오롱바이오텍은 학회에서 국내외 바이오텍 들과 다각도로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차바이오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33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호주 동부지역에 신규 클리닉 오픈과 미국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신사업을 위한 투자 비용이 원인이다.
다만 2분기 영업손실은 7억 원으로 1분(126억 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
매출은 49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
제이엘케이, 뇌 관류 CT영상 분석 솔루션 美 FDA 인허가 신청
제이엘케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가 개발한 뇌 관류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 분석 솔루션 JLK-CTP의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연내 3개의 뇌졸중 솔루션에 대한 추가 허가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 FDA에 뇌졸중 솔루션 총 5개의 인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본격적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및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이엔셀이 공모가를 1만5300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체 참여 기관 중 99.7%가 희망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한 비율은 43.8%에 이른다. 이엔셀은 공모가를 희망공모밴드(1만
큐로셀(Curocell)은 면역관문분자 발현을 낮춘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안발셀은 T세포 활성을 저해하는 면역관문분자 PD-1과 TIGIT 발현을 줄인 형태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나 중대한 질환 치료제 등 혁신성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