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이 있지만, 고령이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수술과 같은 치료가 불가한 환자를 흔하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있었다.’ 말 그대로 과거형의 이야기일 뿐이다.
20여 년 전부터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치료가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제는 그 안정성이 입증돼 의료수가와 급여기준 신설이 고시되기도 했다. 특히 나사못 등을 이용한 수술이 대표적인 척추관
나누리병원이 해외의사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의료기술을 개발도상국 의료진에게 전했다. 나누리병원은 인도 국적의 의사 3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9일까지 9박 10일 과정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척추내시경치료를 중심으로 수술 참관과 학술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나누리병원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개도국 의료진 교육프로그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