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실적 시즌이 막바지에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제약업계가 대체로 양호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연매출 5000억~6000억 원대 중견 제약사들은 수익성 측면에서 엇갈린 기록을 남겼다.
동아ST는 외형과 수익성 동반성장에 성공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ST는 별도기준 3분기 영업이익 198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3분
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은 ‘2024 바이오 유럽(BIO Europe)’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유럽 최대 규모의 학술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 2900여 개 기업과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스웨덴 스톡
일동제약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일동제약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9억 원으로 4.3% 증가했다.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고른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일반의약품 부문에서는 비타민제 '아로나민'과 '엑세라민', 감기약 '테라플루', 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개발 중인 신약이 잇따라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하고 있다. 상업화 이후 높은 부가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단 점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은 K바이오의 중요한 성공 지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10곳이 넘는 국내 기업이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아이
아이리드비엠에스 분자접착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는 개발 중인 표적단백질분해(TPD)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 치료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ODD)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물질에
일동제약이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 2024(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CPHI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원천 기술 및 제조 인프라 등을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일동제약(Ildong Pharmaceutical)은 10일 세계 제약·바이오전시회(CPHI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원천기술 및 제조인프라 등을 알리고 사업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는 제약·바이오 산업과
전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분야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전시회(2024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CPHI)’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35주년을 맞이한 CPHI 2024는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가 자체 개발 중인 표적단백질분해(Target Protein Degrader·TPD)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 치료와 관련한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ODD)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아이리드비
◇일동제약
영업실적 회복, 조코바 변수 확인 필요
개별기준 영업이익 대폭 회복, 영업실적 안정화 진입
위장관치료제, 2형 당뇨치료제, 퇴행성 뇌질환치료제 우선 순위로 개발
코로나치료제 조코바(S-217622)에 대해 국내 품목승인을 추진 중
10월에 조코바 품목 승인 여부에 주목
◇코츠테크놀로지
K-방산이 열어주는 전방시장
방산 수출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기준으로 무역협정에 적용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ESG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도 제조시설에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제조 시설과 과정에 대한 ESG 정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꼽힌다. 지난달 6일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인도네시아 식품 원료 박람회(Food Ingredients Asia Indonesia)에 참가해 유산균 등 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60개국·400여 업체가 참가해 식품과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과 관련한 원료 및 완제품,
일동제약이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에 있는 자사의 청주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올해 초 ‘2024년도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에 참여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100kWh급 자가소비형 발전 시설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회사
정부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수급을 해외 제약사에 의존해 보건의료 예산 출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8월 3주차 1444명으로 전주 대비 5.7% 증가하며 최근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의약품 자급화 요구가 높지만, 수입 제품이 선점한 시장에 국산 제품의 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26일 제약·바이오
일동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용 GLP-1 작용제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임상1상 다중용량상승연구(MAD)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임상1상 단회용량상승연구(SAD)에 이은 후속임상으로 ID110521156의 반복투여와 단계적 용량증가에 따른 안전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유노비아가 당뇨·비만 등을 겨냥한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과 관련해 임상 1상 단회용량상승시험(SAD)에 이은 후속 임상인 다중용량상승시험(MAD)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노비아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D110521156의 반복 투여 및 단계적 용량 증가에 따른 안전성과 내
자회사 통한 신약 개발 활발…제일약품‧일동제약은 성과도 올려유한양행‧대웅제약‧GC녹십자 등 대형제약사도 자회사로 신약 개발투자 유치 쉽고 신속한 결정할 수 있어 위험 낮아…재무구조 개선도
전통 제약사가 설립한 신약개발 전담 자회사들이 기술수출 등의 성과를 내며, 모 기업의 체질 개선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업계 전반에 신약개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최근 급증하면서 재유행이 가시화됐다.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코로나19 치료제가 품귀 현상을 빚는 가운데 국산 치료제 확보의 필요성이 다시 대두하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을 표본 감시한 결과 올해 2월 첫째 주(875명) 이후 점차 줄어들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