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2024년 3분기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14일 공시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893억 원으로 2570억 원을 기록한 전분기 대비 26.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39억 원으로, 전분기 1590억 원보다 47.2% 줄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분기(1311억 원)보
“블록체인, RWAㆍETFㆍNFT티켓 등 현실 변화 가져와”“한국 블록체인도 발전…7월 가상자산법 이후 제도화”“UDC로 매년 업계 비전 제시…리딩 기업으로서 앞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업비트D콘퍼런스(UDC) 2024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블록체인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6일 가상자산위원회 첫 회의…법정 ‘가상자산 정책 자문기구’위원장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민간 9명 등, 15人 체제“법인 계좌 허용 논의를 시작으로 가상자산 정책 방향 논의”
가상자산 관련 제도와 정책에 대한 법정 자문 기구인 가상자산위원회가 첫 회의를 개최했다. 가상자산위원회는 법인계좌 발급 허용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향후 가상자산 2단계법 등
올 상반기 개발한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 ‘UMO’가상자산 비정상적 가격·거래량 변동 한눈에 확인UMO 지속 개선해 불공정거래 방지ㆍ투자자 보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Upbit Market OversightㆍUMO)’에 시장동향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두나무는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
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시세조종건 검찰 통보 첫 사례허위 매수주문으로 가격 부풀려…수익 수 십 억 추정당국,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위해 끝까지 조치할 것”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후 처음으로 불공정거래(시세조종) 혐의 사건을 검찰에 통보했다.
1일 금융당국은 “10월 25일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시세조종) 혐의 사건에 대한
한국 웹3 시장 진출 노크 중인 초기 글로벌 웹3 프로젝트 9개쟁글 “라이징스타들과 한국 웹3 업계의 시너지 기대해 달라"
쟁글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라이징 스타 위크(Rising Star Week)’를 위워크 선릉3호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쟁글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크게 증가한 글로벌 웹3 프로젝트의 한국 진출
2024 정무위 국감, 업비트ㆍ빗썸에 이슈 쏠림 현상국회, 업계 질타 뿐 아니라 진흥ㆍ발전 위한 제언도업계, “법 시행 1년 차 ‘보호’ 중점 당연…규제 준수”
올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국내 가상자산 거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업비트와 빗썸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했다.
25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종합감사를
김용만 더민주 의원 “예치금 이용료 자율 방침ㆍ가이드 없어 혼란”이복현 금감원장 “가격 문제라 일괄 기준 힘들어…자율 방안 모색”대주주 적격심사도 도마위…당국 “개정안 준비 중” 국회 관심 촉구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가상자산거래소 예치금 이용료율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단 지적에 금감원이 또다시 ‘자율적 방식’을 언급했다.
24일 국회 정무위
“콕코인 다단계 투자 사기 사건의 피해자는 57만 명이고 피해 금액은 2조5000억 원에 달한다”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언급한 내용이다. 국감에서 언급된 코인만이 아니다. 포털 사이트에 다단계 코인을 검색하면 비슷한 사례가 담긴 내용의 또 다른 코인들이 셀 수 없을 만큼 발견된다.
블록체인은 허울 좋
2024 국정감사, 가상자산 증인ㆍ참고인 없지만 일부 지적 사항케이뱅크 업비트 의존 심화 지적에…“그림자 규제 영향도 커”이상 거래 현황도 도마 위…“무조건 처벌보다 개선점 찾아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업계 증인과 참고인은 출석하지 않았지만, 업계 관련 지적 사항이 일부 제기됐다. 특히 이상거래 감시 시스템과 관련해 거래소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민병덕 민주당 의원, 어베일 사태 36억 원 ‘한국 투자자 피해’“2년 전 아로와나 똑같은 데, 법 시행 후에도 감시 작동 안 해”“거래소 무책임 운영 책임 물어야”…“조사ㆍ검사서 살펴보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거래소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계속 고도화 중”이라면서 “(지적받은) 해당 내용을 반영해 시장 신뢰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ISMS 인증을 가상거래소업계 최초 획득한 고팍스는 최근 진행된 갱신 심사를 통과해 인증 유효기간을 2027년 10월까지 연장했다. 앞서 고팍스는 기존에 유지 중인 ISO/IEC 27001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도 7월 갱신한 바 있다.
ISMS 인
원화 예치금 이용료 매일 1회 언제든 신청 가능한 즉시 받기 오픈분기별 정기 지급, 즉시 받기 중 선택 가능
빗썸이 원화 예치금 이용료 '즉시 받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19일 시행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용자의 원화 예치금에 대해 이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빗썸은 연 2.2%의 이용료를
가상자산 거래소 97건 이상 거래 심리 완료...금융당국, 14개 건 조사 중신규 상장 가상자산 급등ㆍ락 사례 다수…투자자 피해 우려 지적 존재
가상자산 거래소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 후 약 3달간 97건의 이상 거래 심리를 완료하고 이 중 14%에 해당하는 14개 심리건을 금융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법이 시행되면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후 첫 국정감사법 시행 목적은 불공정거래 행위로부터 투자자 보호금융당국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사항 답변 어렵다”
가상자산 업계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첫 번째 국정감사를 맞는다. 가상자산법은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법인데, 금융당국은 불공정 거래 행위 현황과 관련된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있
정무위, 30일 전체회의 열고, 2024년 국정감사 증인 채택 의결총 33명 증인ㆍ참고인 채택…가상자산 관련 증인 한 명도 없어무관심 지적에…업계 “법 시행 2개월, 큰 이슈 없어서 그런 것”
2024년 정무위원회 국감에 가상자산 관련 일반 증인 및 참고인이 채택되지 않으면서, 가상자산은 올해 국감에서도 조용하게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30일 정무위원회
영업종료 발표한 코인마켓 거래소 전원 사업자 신고 유지금융당국, 영업종료 가상자산사업자에게도 이용자 보호 의무 요구특금법ㆍ가상자산법, 모호한 영업행위 기준으로 이중 부담
일부 코인마켓 거래소들이 영업종료를 발표하고 영업을 중단했지만, 여전히 가상자산사업자(VASP) 의무를 지고 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이 충돌하
포블게이트가 26일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을 위한 사전 신고서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신고에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주요 정책과 내부 규정,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 관련 기술 자료가 포함됐다. 7월 19일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에 따른 이상거래 상시 감시 체계 이행 사항도 함께 제출됐다.
3사 간 중장기 협력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BC카드가 두나무, 케이뱅크와 함께 가상자산 기반 디지털 금융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케이뱅크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사 간 중장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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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웹3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을 촉진하기 위해 세금 및 법률 개혁과 같은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 또한 데이터 인프라 및 비즈니스 부문 전반에 신기술(블록체인)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언론 진흥재단 기획취재 지원사업을 통해 방문한 일본 최대 규모의 웹3 콘퍼런스 웹X(WebX) 첫날, 영상으로 전달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축사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