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7일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이 제기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한 당무감사위원회 차원의 조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의진 당 중앙윤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윤리위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김대남 전 당원의 허위사실 유포 등 일련의 당헌·당규 위반 등 행위에 대해 당무감사위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의결했다"고
10·16 재보선 공관위 구성“시도당 주도 공천할 것”강서구청장 패배 의식한듯부산·인천 선거 주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본격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적으로 시도당에 공천권을 일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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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 10·16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범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관위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으로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정성국 조직부총장, 신의진 당 중앙윤리위원장,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이번 재보선은 부산 금정구청장, 인
준법∙윤리 경영 정책∙규정 심의 및 내부통제 자문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초대 위원장에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남양유업은 27일 법조계∙학계∙경제계 등 각 분야 전문가 사내∙외 위원 4명으로 구성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남양유업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위원회 구성원과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 및 임직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유의동 전 의원을, 중앙당 윤리위원장에 신의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 비공개 화상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인선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유 전 의원은 경기 평택에서 3선(19·20·21대)을 했다. 지난 4월 총선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 간 비방전이 격화하자,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용구 윤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전당대회(전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회부한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대 선관위는 전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회가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을 선임했다.
비대위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이 전 총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곽규택 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앙윤리위 위원장으로 이 전 총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 전 총장은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장,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
삼일회계법인이 후원하고 한국회계학회가 선정하는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에 이우종 서울대 교수(연구 부문)와 박성환 한밭대 교수(봉사 부문)가 선정됐다.
삼일회계법인은 1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삼일저명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 부문에 선정된 이우종 교수는 회계학 연구 실적 및 다양한 학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
정몽규(62) 대한축구협회장이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 여부를 16일 판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회장이 참석하는 긴급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전력강화위원회가 앞서 건의한 대표팀 미래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핵심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건이다.
전날 축구협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하마평에 법조인 출신들이 대거 거론되고 있다. 당내에선 법조인 공관위원장이 들어서면 “원칙을 지켜 공천을 할 것”이란 평가와 “정치를 몰라 꼭두각시가 될 것”이란 지적이 맞서고 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공관위 출범 시한 일주일을 앞두고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관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철규 위원장과 함께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공동으로 맡는다.
한 위원장은 3일 오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우리가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들이 우리 당으로 모이게 하는 것”이라며 “내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좋은 분들이 오시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그동안 업무 효율성과 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29일 공식 출범했다.
◇신임 사무총장 장동혁·여연원장 홍영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첫 비대위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비대위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한지아 을지대 재활의학 부교수, 구자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장서정 보육·교육 플랫폼 ‘자란다’ 대
김병준·안대희·김한길·이양희·김황식 등 거론‘제3의 인물’ 깜짝 발탁 가능성도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혁신위 활동 종료를 발표하면서 이달 중순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 지도부 인사는 “혁신위가 종료하고, 총선기획단까지 정해진 기한까지 운영이 된 후에 공관위원회로 넘어가서 총선 진용을 갖추면 분위기가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12월 5일 경기 용인특례시를 찾아 기후변화 위기대응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특별 강연한다.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반 총장은 특강을 마친 후 강연에 참석한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하는 청소년들은 진로 등에 대해 반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대한축구협회가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31·노리치시티)의 국가대표 자격을 정지하자 위르겐 클린스만(59) 한국 대표팀 감독도 입장을 바꿔 협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오후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 등으로 논의기구를 구성해 최근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 사태와 관
대한축구협회가 불법 촬영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선 황의조(31·노리치시티)에 대해 수사기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3시 30분에 윤리위원회와 공정위원회, 국가대표 전력강화 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논의 기구에서 황의조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대한축구협회는 황의조에 대한 수사기관의 명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가 임시총회를 열어 이재진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 위원장은 8월에 바뀐 정관에 따라 인신윤위 회원단체인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추천했으며, 임기는 3년 단임이다. 인신윤위 정관에는 한국광고주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인신윤위 회원단체가 순번제
與윤리위, 홍준표에 당원권 정지 10개월 의결홍준표 “더 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지 마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는 26일 ‘수해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의결했다. 홍 시장은 “더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
洪, SNS에 ‘과하지욕’ 고사성어 적었다 삭제윤리위 측, 사과문 외 추가 반성 모습 보여야26일 윤리위 회의...홍준표 소명 후 징계 논의
‘폭우 골프’ 논란으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국민의힘 윤리위가 자신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하자 SNS에 ‘과하지욕(跨下之辱)’이라는 고사성어로 심경을 드러냈다. 과하지욕은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홍준표 “부적절 지적 겸허히 받아들여”20일 당 윤리위 징계 개시 여부 주목사과로 징계 수위 낮아질 것이란 관측윤리위 측 “내일 회의에서 논의”
‘폭우 골프’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흘 만에 사과했다. 하지만 당 윤리강령과 국민 정서에 반하는 언행을 했다는 점이 드러난 만큼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를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