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는 지속형 항체 단편 기술인 알부바디(Albubody™) 원천기술을 보유한 프로앱텍과 HER2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 접합체(ADC)에 대한 국내 공동 출원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알부바디는 높은 타겟 선택성과 기존 IgG 항체보다 크기가 작아(6배) 암세포 침투력이 높고, 반감기를 200배 이상 증대시킬 수 있어 항
“한국의 제약‧바이오 시장은 잠재력이 큰 시장입니다. 한국 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함께 협업하고 기술을 개발해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화를 돕고 싶습니다.”
숀 그래디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사업개발(BD) 수석 부회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셔 위크’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 생명과학과 제
루닛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 대상 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루닛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루닛 스코프 지노타입 프리딕터는 스코프 제품군 중 하나다. 이번 협업은 폐암이지만 나중에 확장될 가능성이 있고, 실제 논의도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아스트라제네
알테오젠, 다이이찌산쿄와 총 3억 달러 규모 계약올해 2월에는 머크와 키트루다 SC 제형 개발 계약블록버스터 제품 특허‧ADC 독성 감소 효과로 관심
알테오젠이 세계 1위 면역항암제,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기술로 글로벌 빅파마의 마음을
알피바이오, 신개념 건기식 젤리 '이지츄' 상표출원
알피바이오는 젤리 품목의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규 제형 ‘이지츄’는 올해 6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9월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에프엠더블유의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 600’ 제품에 처음 도입됐다.
랩지노믹스는 7일부터 이틀간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대한폐암학회(KALC) 국제 콘퍼런스(IC)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주최는 대한폐암학회가 맡았으며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등 글로벌 기업과 세계 의료 석학들이 참석했다. 랩지노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 고형암 및 혈액암 급여검사에 필요한 검사 패널인 △오티디(OTD) 리
큰 흐름 제한…개별 주식 소식에 주목미ㆍ영ㆍ스웨덴ㆍ노르웨이, 7일 기준금리 발표
유럽증시는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주목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32포인트(0.06%) 오른 509.53에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08.42포인트(0.57%) 상
기존 1~3명 아닌 3명 이상 전망처음으로 여성 멤버 포함될 듯사업 규모ㆍ규제 복잡성 증가 배경
스웨덴의 명문 발렌베리 가문이 소수에 몰아주는 전통에서 탈피하는 방식으로 6대손 승계 작업에 착수했다고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발렌베리 가문은 유럽의 대표적 산업가 가문으로 다국적 통신 기업 에릭슨,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 세계적인 자동화
샌디에이고에서 세계 ADC 기업‧전문가 한 자리에삼성바이오 첫 부스…셀트리온은 첫 포스터 발표이외 리가켐‧에이비엘‧에이프릴바이오 등도 참가
전 세계적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 바이오기업이 ADC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료제 개발부터 이를 생산하는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31일 제약‧바이오
중국이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대표 레온 왕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성명을 통해 “중국 지사 대표인 레온 왕이 조사세 협조하고 있다”며 “요청이 있을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도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대표의 구금 여부 등 자세한 상황은 설명하지 않았다.
올
SK바이오팜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전략적 ESG 경영을 위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전 세계 108개국 진출, 방사성 의약품을 비롯한 차세대 신규 모달리티(치료접근법) 리더십 확보 등 글로벌 빅바이오텍으로의 도약에 힘을 싣고 있다
프리미엄 백신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매출 신장 활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의 지원이 없지만, 가격 책정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민간 접종 시장에서 기업들의 점유율 확보 경쟁이 한창이다.
30일 백신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대상포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 백신 사업 확장을 서두르고 있다. 이
연결기준 3분기 매출 1조1871억 원…별도기준도 1조 원 돌파1~3공장 풀가동 및 4공장 램프업 영향연매출 전망 4조1564억 원→4조3411억 원 상향…업계 최초 ‘4兆 기업’ 임박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매 분기 신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초대형 수주 계약까지 잇따르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연매출 4조 원을 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표적항암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비소세포폐암 1차 표준치료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타그리소는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학항암 병용요법 적응증을 추가했다.
11일 아스트라제네카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타그리소의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
폐암 치료신약 ‘렉라자’, 혈액제제 ‘알리글로’로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유한양행과 GC녹십자가 올해 3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9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516억 원, 영업이익은 34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834% 성장한 수
입센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양미선 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전무가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양미선 신임 대표는 20여년 간 제약업계에서 활동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전에는 길리어드사이언스, 한국MSD, 바이엘코리아 등을 거쳤다.
양 대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의 1차 치료제로의 보험 급여 확대, 한국
국내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선택 기회가 열렸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2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최초, 유일의 AKT 억제제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서팁)’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티루캡은 호르몬수용체 양성·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양성/HER2음성)이면서
미국, 11일 CPI ㆍ12일 PPI 발표 대기ECB, 12일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경계
유럽증시는 10일(현지시간) 은행과 에너지업종 부진에 하락했다.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비 2.75포인트(0.54%) 내린 507.95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77.64포인트(0.96%) 하락한 1만8265.9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와 엔블로멧이 누계 원외처방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엔블로군은 발매 후 월평균 14%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처방 실적을 확대해 왔다. 출시 첫 달 처방량 27만 정을 돌파하며 두각을 나타낸 엔블로군은 올해 7월 누적 원외처방액 102억 원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기존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