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상장 첫날인 10일 시가(4805원)보다 0.24%오른 4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리츠 공모 기준가(5000원) 대비 3.9% 내린 4805원으로 결정했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지난달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27개 기관이 참여한 결과 56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1348억8900만 원
신한서부티엔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승만호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및 서부T&D 대표이사는 “신한서부티엔디리츠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복합형 디벨로퍼 앵커 리츠로서, 향후 다양한 자산 추가를 통해 수익 상승 여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서부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10일 신한서부티엔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신한서부티엔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해 1월 설립, 같은해 5월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았으며, 자산관리회사는 신한리츠운용이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위탁관리리츠로서, 부동산 및 관련 증권에 투자해 발생한 배당수익
신한서부티엔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모리츠)는 지난달 22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697만7842주로 공모가는 5000원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348억 8900만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