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내년 예산(정부안)을 올해 1조9512억 원보다 528억 원(2.7%) 늘어난 2조40억 원으로 편성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홈택스 고도화와 디지털 취약계층 세금신고지원 등에 중점 투자한다.
국세청은 2025년 예산을 2조40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산안의 대부분은 경직성 경비로 인건비가 1조3912억
현대카드는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865만 개인사업자의 성공적인 사업지원을 위한 제휴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 사가 선보인 카드는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 프라임’ 2종이다.
두 카드는 사업자에 최적화된 혜택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사업지원서비스에 더해 금리 우대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원서비
KB국민카드가 출시한 가맹점주 특화 카드 ‘KB국민 가온 Biz카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사업자 가맹점주들의 카드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본 적립 혜택은 국내 이용금액의 0.3%를 적립 한도 제한없이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해외 직구 등 해외 이용 금액의 2%를 월 최대
임환수 국세청장은 8일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세심하게 세정을 운영하고 서민이나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종로구 수송동 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과 경제성장 견인 업종 등 130만개 사업자에 대해 내년 말까지 세무간섭을 자제하고 납세유예
국세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한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8월 31일까지 4개월 만에 1만 명에게 무료 세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세납세지원단은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여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세금고충이 생업유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치된 제도다.
국세청은 노약자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