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대양전기공업, 동미전기공업, 성일에스아이엠, 농업회사법인 천연식품 등 중소기업 5개사와 금용기계, 리노공업, 샘표식품, 씨티알, 케이피에프 등 중견기업 5개사 등 총 10개사가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9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1년 이후 가장 많은 10개사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을 발표한 가운데 주요 식품 상장사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해태제과식품, 교촌에프앤비, 샘표식품은 지난해에도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 올해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못해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된다.
30일 한국ESG기준원에 따르면 2024년 ESG 평가 종합등급에서 해태제과식품,
산업 간 경계 사라지는 ‘빅블러’ 시대유통위·물류위 합동회의 개최
최근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하고 고물가·고금리로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통·물류 기업들이 머리를 맞대고 성공전략을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빅블러 시대, 유통물류
최재봉 국세청 차장 “경제활력 회복 위해 세정지원 적극 뒷받침”이종태 중견기업위원장 “세무조사 부담 완화 필요”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최재봉 국세청 차장을 초청해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및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중견기업 성
샘표는 지난달 정기 인사를 통해 박용학 샘표식품 해외사업본부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전무는 오너가 4세다.
박 전무는 1978년생으로 오너가 3세인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 사장의 장남이다.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UCSD)에서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땄다.
박 전무는 지주사인 샘표 지분
샘표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옛 밀알나눔재단)의 ‘그린리본(RE-BORN) 클럽 1호’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7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그린리본 캠페인’에 첫번째 기업으로 참여한다.
그린리본(RE-BORN) 캠페인은 기업이 기부한 상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다시 태어나게’ 하는 캠페인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제품을 기부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샘표식품 주가가 강세다. K푸드가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음식료주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00년부터 미국 내 법인을 설립해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K푸드 수출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8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샘표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12.02% 오른 3만6350원에 거래 중이다.
샘표식품은 오래전부터
샘표식품이 미국 월마트, 아마존 등 전 세계 50여 개국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열풍에 유기농 고추장 수출은 연평균 25% 성장하고, 친환경ㆍ동물복지 콩 발효 소스는 미국에서 연평균 30% 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샘표의 해외 현지 공략
간장 제조업체들이 제품 가격 상승에 일제히 강세다.
27일 오후 2시 7분 기준 샘표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4.43%(1350원) 오른 3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식품브랜드 청정원으로 잘 알려진 대상(0.21%) 역시 소폭 오름세다. 대상은 햇살담은간장, 순창고추장 등 장류 제품을 생산 중이다.
샘표식품은 지난 24일 대표제품인 '샘표
생활용품에 외식물가까지 고공행진소비심리 위축…실질지출 증가세 주춤
내달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주요 식음료와 생활용품 소비자 판매가격이 일제히 오를 예정이라, 6월 소비자 체감 물가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채소와 과일, 식자재 중심의 밥상 물가는 물론 프랜차이즈업체 등의 외식비까지 오르면서 소비 심리 위축도 심화할 전망이다.
26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
샘표는 충북 제천시청에서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샘표는 2028년까지 충북 제천 제2산업단지 내 약 8만1000㎡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주요 제품 생산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를 진행,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한
샘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38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8%, 당기순이익은 113억 원으로 30.1% 감소했다.
샘표는 연결회사인 샘표식품 이익 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원자재 가격, 제조성 경비 상승 등 매출원가 상승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민간주도성장의 핵심인 중견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세무행정 애로 해소 방안 모색에 나섰다.
중견련은 2일 상장회사회관에서 ‘국세청 조사국-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중견련은 이날 간담회에서 “조세행정의 신뢰성과 세무조사의 정당성 제고를 위해서는 경제 재도약의 핵심 주체인 기업이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합리적
7일 바이오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 간담회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협의체 글로벌 기업 분과 신설
샘표 등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공급기업 5곳이 기술개발 등을 위해 3년 간 3000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바이오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 간담회’를 열어 바이오 소부장 국내 투자 상황 및 현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최근 2년간 식자재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수년간 1000원대를 유지하던 공깃밥 가격이 2000원까지 올린 식당들이 등장했다. 최근 잇단 물가 인상 속 공깃밥 가격까지 한 번에 2배로 뛰자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인데 업주들은 쌀 가격 폭등에 따른 부득이한 조치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역 일부 상권을 중심으로
최근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정부가 관련 업계를 만나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한훈 차관 주재로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16개 주요 식품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SPC, 동원F&B, 오리온, 삼양,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LG생활건강
가루쌀을 활용한 고추장 제조기술이 개발됐다. 발효시간을 줄이면서 생산성은 2배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샘표식품 기술연구소와 함께 신품종 가루쌀 '바로미2'를 이용한 100% 국산 쌀 고추장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가루쌀은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이다. 일반 쌀보다 전분 입자 배열이 성글기 때문에
식품주가 최근 2분기 견조한 실적과 오염수 방류 관련 테마를 타고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초부터 이달 4일까지 ‘코스피 음식료품’ 지수는 9.23% 상승했다. 코스피 업종 지수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2.01%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삼양식품이 37.1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뒤
이번 주(8월 28~9월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44.57포인트(1.77%) 상승한 2563.71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기관이 3598억 원이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4447억 원, 외국인이 445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디와이로 31.59%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