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간담회에서 “시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민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여당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신영균, 김종하, 권해
"대통령이 사과 비롯해 조치 취해야"…인사 쇄신 등 요구"사과는 당연, 눈에 보이는 쇄신을 해야 한다""국정 지지도 10%대 추락은 엄중 위기…다시 시작해야""초심 찾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필요"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을 불러온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가 폭로된 이후 여당 내에서는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원내·외 인사들과 ‘식사 정치’를 이어가며 당내 기반을 넓히고 있다. ‘제3자 특검법’, 양당 대표 회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해법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한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당 상임고문단과 식사를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민심을 따르고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달 말까지 ‘한동훈표’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에 대해 “뜬금없이 시한을 거는 건 지금까지 본인들 입장과 맞지 않는다”며 사실상 제안을 거부했다.
한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3자 특검법’ 제안을 수용하는 민주당의) 그 말 자체는 환영하지만, 진의가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참패 수습을 이어가고 있다.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해 출범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당 상임고문단과 만나 총선 참패 이후 수습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 최근 당 총선백서 제작 과정에서 불거진 '한동훈 책임론' 논란 등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당 상임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총선 참패
국민의힘 원로들이 4·10 총선 패배와 관련해 정부여당에 “이번 선거의 참패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이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지도부 사퇴로 ‘리더십 진공 상태’인 국민의힘은 다음 주 한 차례 더 당선자 총회를 열어 위기 수습에 나선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당 상임고문단과 만나 총선 참패 원인을 진
韓 “오늘은 얘기 안 할 것”與원로, ‘한동훈 추대’ 의견 모아‘정권 2인자’ 꼬리표 뗄지 의견 분분총선 정국 바꿀 지도자인지 의문도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정치인으로서 한 장관이 보여줄 파괴력에 관심이 쏠린다.
한 장관은 20일 침묵을 유지했다. 그는 국회에 출석하며 “어제 말씀드렸다
“현안 바쁘다고 혁신 소홀해선 안 돼”“당, 혁신 시급 체감하나 마지막 힘겨루기 하는 듯”21일, ‘꼼수탈당 방지’ 포함 윤리정당 방안 발표당원‧국민 목소리 듣는 전국투어...17일 제주부터자체 홈페이지 내 혁신 제안 접수, 5일간 1130건 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12일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이 혁신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음주 김재원·태영호 징계 개시 여부 심의국민 75.6% 두 최고위원 징계해야정의화 “與지도부, 심사숙고해 발언해달라”
국민의힘이 당 기강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당 윤리위원회가 5월 1일 첫 회의를 여는 만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심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리위는 다음 달 오전 10시 서울
내일 10시 30분 이재명 기자회견 개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기자간담회를 열어 구속영장의 부당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본회의 표결을 앞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정식 당 사무총장, 송영길, 이용득, 박병석, 정대철, 임채정 상임고문, 이 대표, 김원기, 문희상, 이해찬, 정동영 상임고문, 천준호 비서실장, 김현정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함께했다. 감사와 덕담이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현안 언급은 없었다는 게 대통령실의 전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로 김무성 전 대표와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등 20명의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상임고문들과 허리 굽혀 인사
권노갑 "정권 재창출 못 한 근본적 원인은 계파정치서 비롯된 분열과 갈등"문희상 "남 탓하며 자중지란 하는 게 문제…책임 문제 분명히 규명해야"박병석 "독한 비대위원장 필요한 시점"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들은 16일 "지금 서로 남의 탓만 하고 있다"며 분열과 갈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대표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