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핵심사업 성공 경험, 미래 혁신 주도 역량 및 글로벌 감각 등을 두루 갖춘 인재 발탁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이노텍은 탁월한 사업성과 및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회사 성장에 기여하고, 미래준비 역량을
SK에코플랜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중기부가 매년 반기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시작됐다.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에스바이오메딕스가 내년 파킨슨병 치료제(TED-A9)의 미국 임상을 시작으로 대형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 사업화와 파트너십에 중요 기반을 도모한다. 회사 측은 내년을 회사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세일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는 20일 “올해 조달된 자금은 파킨슨병 치료제의 내년 미국 임상 개시를 위한 목적도 포함됐다”며 “그 어느때보다 자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9, 20일 양일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및 창업 인프라 통합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는 창업 인프라마다 별도로 개최하던 창업경진대회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통합 개최하는 스타트업 행사로, 전국 각지의 창업 인프라를 이용하는 500여 개의 기
“성장의 벽에 부딪힐 때마다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을 이뤄 왔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4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24)’에서 “한국은 전통적으로 기업가정신이 강한 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 기업가정
KB국민카드가 고려대학원 융합연구원, KB국민은행과 함께 ‘금융 빅데이터 사업 및 인공지능( AI) 활용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학 연계를 통해 데이터 유통과 거래, 지방자치단체 정책 컨설팅, 빅데이터 및 AI 교육과 인재 양성 등을 연구하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부 내
'비밀사이' '여신강림' 등 인기작영화ㆍ애니메이션화 일본 진출'나혼렙' 2024 게임대상 수상숏폼 드라마 활용 가능성 높아
K-웹툰 지식재산권(IP)의 2차 사업화가 본격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K-웹툰을 기반으로 한 게임, 애니메이션 등이 잇따라 성공을 거두며 게임화·애니메이션화 등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웹툰처럼 짧은 호흡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국내 공공연구소와 대학 등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제조·바이오 분야 357개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료로 이전한다.
KIAT는 국내 공공연구소와 대학 등 16개 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기술나눔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공공연구소는 △생산기술연구원 △광기술원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섬유기계융합연구원 △섬
팀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산하 국영기업 NHC(National Housing Company)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중동 사업을 총괄할 네이버 아라비아(가칭)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의 사업 단위 합작법인(JV)이 설립되는 셈이다.
팀네이버는 NHC와 11일부터 1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시티스케이프2024(Ci
‘2024 미래농업 데이’서 AI 기반 미래농업 기술 공개자율주행 운반 로봇 및 온디바이스 AI 트랙터도 선보여
국내 농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목표로 관련 기술 개발 중인 대동이 13일 전북 김제시 일대에서 ‘2024 미래농업 데이’를 열고 AI 기반 미래농업 기술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내년 출시를 앞둔 자율주행 운반로봇 시연을 비롯해 2026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유망기업이 신사업·신시장에 과감하게 진출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 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 사업을 공고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역량 있는 기업을 18일부터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새로운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R&D 혁신과 AI 투자 강조"기술의 산업화 생태계 만드는 데 장관직 걸어볼까 생각"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새로 들어서는 트럼프 행정부와 글로벌 R&D 협력을 위해 "가급적 빨리 날아가서 그쪽의 책임자들과 만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임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성과
정부가 국비 365억 원 등 450억 원을 들여 10대 핵심전략기술 분야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시제품 사업화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국내 소부장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5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12월 18일까지 참여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제품을 개발하고도 수요처 납
십여 년 간 밑그림을 그려온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과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 교통 허브에 양질의 주택공급과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지역 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다만 전체적인 공간 구조의 고려 없는 복합·고밀 개발은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HDC
고대역폭메모리(HBM) 소재 및 부품을 제조하는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로 지정받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제조기업 위지트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5일 위지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54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4%, 148%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경제자유구역과 규제자유특구 간 협업 활성화에 나선다.
KIAT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및 9개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간 전략적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과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
사회적 불평등으로 인한 양극화는 삶의 질 저하, 빈곤의 대물림, 심리적 문제와 같은 개인적 측면을 넘어, 경제 성장의 지표가 되는 중산층 붕괴에 따른 소비 및 투자 감소의 사회적 측면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대사회에서 양극화는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1923년 ‘기술적 실업’(technological
차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액이 76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미국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와의 기술수출 매출 198억 원을 제외하면 매출 증가 폭은 11%다.
3분기에도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과 차바이오텍 및 국내 계열사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애플 '비전 프로' 15일 국내 출시국내 전자업계 '흥행' 여부 촉각삼성, 내년도 XR 기기 출시 관측LG도 기술ㆍ개발 진행, 시기 검토
애플의 확장현실(XR) 헤드셋 기기인 ‘비전 프로(Vision Pro)’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비전 프로 판매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많은 가운데, 국내에서는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11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MEDICA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MEDICA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70여개 국가에서 53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8만3000명의 방문자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