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 해양생태캠프 ‘바다애(愛)가까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프는 지역 사회 어린이들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바다의 환경적 가치, 해양 생태계, 생물 다양성 등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40
포스코이앤씨가 해양환경 보전 관심 유도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제6회 해양환경보전 숏폼·포스터 공모전'을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경찰청과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 등이 함께한다. 공모전은 숏폼(짧은 영상)과 포스터 각 부문에서 해양환경 보전, 블루카본 보호,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하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한국중부발전이 보령에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블루카본' 조성을 추진한다. 해양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빨라 최근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염생식물이 서식하
효성은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어촌계 일원에서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효성그룹 임직원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 동고리 어촌 주민 총 60여 명은 바다숲 조성을 위한 잘피 2000주를 직접 이식했다.
또한,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변 정화 활동도 벌였다. 많
민ㆍ관 협력으로 바다숲 조성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24일 바다숲 조성의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과 이시우 포스코 사장,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주세돈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LG화학은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시작한 바다 숲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의 1차연도 추진 현황 및 성과에 관한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18일 밝혔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공식 인증한 3대 해양 탄소 흡수원 ‘블루카본’ 중 하나다.
지난해 LG화학은 한국수산자원공단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우리 해역뿐만 아니라 먼바다까지, 방사능 감시와 추적 모니터링을 확대해 우리 바다를 안전하고 철저하게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무위원 후보자(해수부 장관 강도형)에 대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방사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에어부산, 20일 ESG 경영 선포식 개최ESG 경영 계획·기업 가치 제고 포부 밝혀
에어부산이 투명 경영 및 책임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일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에어
정부가 2030년까지 106만6000톤의 탄소 흡수를 위해 염생식물 식재와 바다숲 조성 등을 통해 '블루카본(Blue Carbon)' 서식지를 확대한다. 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으로 갈대·칠면초 등 염생식물과 갯벌, 잘피 등을 포함한다.
정부는 3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음주운전 상습 악성 위반자의 차량에 대해서는 압수나 몰수 조치를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재범자의 비율이 매년 40%를 상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그간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했지만,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해양 생태계 복원을 통한 탄소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에 나선다.
현대차는 바다식목일인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조류 블루카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해초, 갯벌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경쟁우위 확보, 기업가치 제고'라는 경영목표를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 증권·보험·벤처캐피탈(VC) 등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전세계적으로 시장 환경은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기대보다는 불안감 속에 한 해를 시작하게 됐다"며 "새
정부가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2027년까지 습지보호지역을 5.8% 늘린다.
환경부는 28일 향후 5년 동안 내륙과 연안의 습지보호지역을 현재 1634㎢에서 1730㎢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제4차 습지 보전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4차 계획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습지생태계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과학 기반의 습지조사 및 평가
민관이 손잡고 유휴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갯벌의 탄소흡수력이 최대 70%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8일 기아 주식회사와 ‘블루카본(Blue Carbon)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송호성 기아 사장이 참석했다.
해수부는 탄소중립 등 해양수산 분야 기후
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우리 연안이 흡수하는 탄소가 공식적으로 반영됐다. 이는 세계에서 미국, 호주에 이어 3번째다.
해양수산부는 염생식물이 자생하는 연안습지의 탄소 흡수량을 산정해 ‘국가 온실가스 통계관리위원회’를 통해 올해부터 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공식 반영했다고 6일 밝혔다.
염생식물, 해초(잘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
정부가 2026년부터 매년 40척을 LPG·하이브리드 어선으로 대체한다. 울산항 신항, 부산항 신항, 광양항 등에 수소 항만을 조성하고 양식수산물 저탄소 인증제를 도입한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기후변화대응 해양수산부문 종합계획(2022~2026)'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2월 수립된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
포스코건설이 해양경찰청,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와 공동으로 '제4회 해양오염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해양오염으로부터 깨끗한 우리바다', '해양환경 보전 및 블루카본 보호'다.
△해양 쓰레기, 기름 등의 오염으로부터 갯벌 등 블루카본 자원 보호 △폐어구,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줄이기 △선박 및 해양시설의 오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