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업가 정신 주간을 맞이해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변화의 시대에서 기업가 정신 제고를 통한 한국경제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8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AI 혁명 시대의 기업가 정신과 한국 경제의 재도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최근 한국 경제가 저출산 고령
대한민국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다음달 공식 출범한다. ‘국가바이오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담긴 대통령령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위원회 구성에 속도가 붙었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맡고, 부위원장 1명과 정부·민간위원 등 40명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실은 이달 3일 부위원장에 바이오 분야 석학인 이상엽 한국과
오너 경영이 중심인 제약업계의 세대교체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아직 30대인 오너 3세들이 경영 일선에 전면적으로 나서고 있다. 젊은 피들의 활약이 업계에는 활력을, 기업에는 비전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견 제약사 창업주 손자들이 잇따라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의 요직에 자리 잡았다. 30대의 나이에 3세 경영을 본격
동아쏘시오그룹은 경북 상주시 상주고등학교 과학 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ST 송도캠퍼스와 바이오 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43명의 학생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동아ST 연구소 및 의약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신약 개발 과정과 제약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직 연구원들과의
고려대의료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5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 X 현장 실무형 디지털바이오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사업’ 과제를 수주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태훈 의학연구부처장(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이 사업단장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바이오데이터 전공 학위과정 신설을 통해 3년간 22명의 디지털바이오 핵심
인스코비 자회사인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 셀루메드는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기업 인스바이오팜과 함께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화공생명공학과 김현철 교수)과 리보핵산(RNA) 치료제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루메드 바이오 연구소는 서강대 김현철 교수팀의 mRNA-LNP 제형 연구와 'in v
탈모 치료제 연구 개발 기업 헤세드바이오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 연구결과가 SCI급 학술지 ‘국제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 2024년 10월호에 실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EGFR 및 Wnt/베타카테닌 경로 활성화를 통한 피페로닐산의 모발 성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펩타이드 신약 개발 및 링크 기술 전문가 임창기 전무를 신약연구 3팀장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창기 전무는 한미약품 바이오 연구센터 출신으로 휴온스그룹 바이오연구소 이사, 안국약품 바이오의약본부 본부장, 센트릭스바이오 R&D전략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펩타이드 및 재조합 단백질 신약 개발, 항암 항체 신약 개발
한국콜마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앞장선다.
한국콜마는 5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지속가능 세미나 ‘커넥트 포 그린(CONNECT FOR GREEN)’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제조·원료기업 등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세미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세대학교와 바이오 연구·개발(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 우수 인재를 선제 양성하고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 셀루메드가 자체 mRNA-LNP 기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차세대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연구·개발(R&D)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선택과 집중 전략 구사를 통해 mRNA-LNP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 췌장암과 특발성 폐섬유증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셀
셀루메드는 RNA-LNP(lipid nano particle) 기반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셀루메드는 mRNA-LNP 기반 백신 개발을 위해 서강대와 공동연구개발을 조율 중이다. 서강대 김현철 교수팀의 범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참여해 초기 개발 단계부터 백신용 mRNA를 제작하고, mRNA-LN
알피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제형인 ‘지속성 비타민’을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속성 비타민은 1일 1회 섭취로 최대 10~12시간까지 기능 성분을 유지해 하루에 여러 번 복용하는 것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허가로 섭취 횟수 감소로 인한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 향상 효과가 있으며, 고함량 비타민C의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당사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
△동아타이어, 개인 및 기관투자자 대상 합병 관련 설명
△DN오토모티브, 개인 및 기관투자자 대상 합병 관련 설명
△POSCO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 핵심 성장 비전 설명
△SK하이닉스,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LG디스플레이,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삼성에스디에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일 창립 40주년을 맞은 롯데중앙연구소에 대해 “그동안 혁신을 거듭한 결과 연구소가 글로벌 ‘K-푸드’ 전진기지로 활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 회장은 ‘롯데중앙연구소 40주년 사사(社史)’에서 기념사를 통해 “창립 첫 해 지금까지 사랑받는 ‘빼빼로’와 ‘꼬깔콘’을 개발했고 이후 100종이 넘는 음료를 출시하며 롯데 식품
롯데중앙연구소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롯데중앙연구소 40주년 사사(社史)’를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1983년 창립된 롯데그룹의 종합식품연구소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신제품 개발·품질 개선, 기초·바이오 연구, 패키징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사사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발
리피도믹스 분석법 통해 식용 유지 성분 분석팜유 안정성 높이고 곤충 오일 가능성 확인
롯데중앙연구소는 리피도믹스 분석법을 활용해 식용 유지 내 트리글리세라이드를 분석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리글리세라이드는 식용 유지의 약 95%를 이루는 성분으로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구성된다. 지방산의 결합으로 결정되는 종류와 그 함량에 따라 유지
테라젠바이오는 백순명 대표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맞춤형 암백신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 대표는 암 체세포 돌연변이에 대한 환자의 면역 반응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암백신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과학적 근거와 함께 네오안티젠의 교차 제시
에이비엘바이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박수형 교수 연구팀이 미국암학회( AACR)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임상 암 연구(CCR)’에 ABL503 비임상 연구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 바이오파마가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