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위기 가구 40만 명을 직접 점검한다.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은 전국으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제49회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발굴·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위기 징후가 포착
특교금 확보로 강동중앙도서관 개관 준비 탄력
서울 강동구는 지난 7일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특교금) 24억5000만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강동중앙도서관‘ 개관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강동중앙도서관은 강동구 최대 규모이자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도서관으로 지하 4층~지상 3층, 총면적 1만2075㎡(약 3650평) 규모에
유상임 장관, 디지털 민생 지원 추진단 발족 후 본격 민생행보 나서네이버·카카오·쿠팡·당근마켓 플랫폼사 CEO 상생협력 동참 의지 표명디지털 전환·판로개척·빠른 정산서비스 등 소상공인 협력 강화 계획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네이버·카카오·쿠팡·당근마켓 등 플랫폼사 대표를 만난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소상공인과
윤석열 대통령은 4일 "2025년도 총지출 규모는 올해보다 3.2% 증가한 677조 원으로 약자복지, 미래대비 투자 등 국가가 해야 할 일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시장경제와 건전재정 기조를 정착시키고 우리 경제의 체질을 민간주도 성장으로 바꾸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며 "그 결과, 이제 우리 경제가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민생금융지원방안 공통프로그램 1993억 원자율프로그램 1331억…3분기 93.4% 이행
하나은행이 9월 말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에 총 3324억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민생금융지원방안 공통프로그램 1993억 원과 자율프로그램 1331억 원을 합산한 결과다. 집행 실적은 공통ㆍ자율프로그램이 각각 목표액의 99.9%, 85.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이제 남을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을 이이제이, 차도살인으로 찌르고 싶을 만큼 밉냐”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6일 자신의 SNS에 “한 대표가 ‘일을 못 하면 언제든 교체한다’는 대의민주주의 일반론을 갑자기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구호로 둔갑시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공격하고 국민의힘 사무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두고 정부를 향해 "양보하겠다. 차등지원·선별지원이라도 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그거라도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은 소비 쿠폰을 주자는 것"이라며 "정부·여당이 노래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지금 상황에서 모든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보다는 어려운 사람에게 두텁고 촘촘하게 더 지원해주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확대재정을 통해서 어려운 상황에 지원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당론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경제도 그렇고 세상 사는 게 어렵다. 실질임금은 줄고 고금리가 계속되면서 소비가 위축됐다. 올해 2분기 소비 판매가 14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이라고 한다"며 "어떤 방법이든지 써서 국민과 골목경제, 민생을 반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명절자금을 신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배추와 사과 등 20대 추석 성수품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t)을 공급하고, 가격 하락 문제를 겪는 쌀‧한우 수급 안정 대책도 마련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
산업직접활성화법 등 7개 법안 합의간호법 상임위 문턱 못 넘을 듯민주, 25만원지원법 등 재표결 검토
여야는 28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10여 개 민생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들은 본회의 직전까지 각 소관 상임위원회의 법안 심의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전세사기 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지원금 선별지급 의견 모아져금투세·채상병특검 등 뇌관野 ‘尹거부’ 법안 재표결 시사에與 “회담 전부 공개하자” 맞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첫 공식 회담을 앞두고 여야가 수싸움에 돌입했다. 이들은 25일 회담 전까지 의제 주도권 선점을 위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20일 본지 취재 결과 ‘민생지원금 25만원 지급’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신임 대표가 1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함께했다.
이 대표는 참배 후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다시 뛰는 대한민국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8일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자녀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시인…"송구하다" 사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연구개발(R&D) 예산삭감, 후보자 자녀 위장전입 의혹 등으로 공방이 이어졌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청문회는 시작부터 후보자 자
“대출규제·금융도 보고있지만 금융 포함여부 미정”野 ‘25만원 지원법’에는 “3권분립 어긋나..위헌”
대통령실은 2일 최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것과 관련 “8월 15일 이전에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 집값이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위주로 많이 오르고 있고,
13조원 예산 드는데, 효과는 크지 않아국회가 법률로 행정부 예산 강제, 위헌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에 “효과는 크지 않고, 위헌적”이라고 지적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25만원 민생지원금 문제는 13조원의 재원이 소요되지만, 재원에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쟁점 법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이날 처리된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과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은 이르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행안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가 대표 발의한 '1인당 25만~3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
최근 정부가 발표한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뒷북행정'이라며 현실적인 대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박홍근·김현정·안도걸·오세희 의원 등은 11일 '정부의 소상공인 대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 민주 "정부 지원 대책 여전히 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9일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은 지금 시기에 필요한 경제 대책이다. 정부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지원 대상을 한정하거나 금액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얼마든지 열어놓고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해 민생회복지원금이 필요하다고
가계대출이 또 급증세다. 어제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총 710조7558억 원으로 6월 말 대비 2조1835억 원 증가했다. 이 속도대로라면 7월 가계대출 증가 폭은 2021년 7월 이후 가장 많이 불어났던 6월 기록을 경신할 공산이 크다.
집값도, 전셋값도 거침없이 치솟는다. 가계대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