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와 인슐린 분비자극 펩타이드(GIP) 수용체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 신약 물질을 발굴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한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은 ‘식욕 억제’와 ‘지방 연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해,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LP-1과
우선심사 제도 내년부터 시행 예정35명 전문가 채용해 특허 우선 심사
특허청이 바이오분야 특허에 대해 우선심사 제도를 도입한다. 특허가 핵심 자산인 업계 특성상 기술력을 더 빨리 보호받을 수 있고, 일찌감치 국내 특허를 마쳐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도 키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특허청은 2025년부터 바이오분야 특허
SK케미칼이 개발한 항암제 ‘선플라주’가 1997년 7월 1호 국산 신약으로 이름을 올린 뒤 25년간 37개의 국산 신약이 탄생했다. 국산 신약은 제약기업의 연구개발(R&D) 결실로 인정받는 만큼 다음 주자로 어떤 치료제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의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
셀트리온은 ‘코센틱스’(COSENTYX, 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 의약품청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 Clinical Trials Information System)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임상은 판상형 건선 환자 총 375명을 대상으로,
셀트리온(Celltrion)은 14일 코센틱스(COSENTYX, 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 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임상은 판상형 건선 환자 37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 간의 유효성과 안전성, 동등성 확인을 위한 비교연구를
중증 건선치료제 시장의 지배력이 주사제에서 경구제(먹는 약)으로 이동할지 주목된다. 지금까지는 증상 개선 효과가 뛰어난 생물학적제제 주사제가 중증 건선 환자에게 최선의 옵션으로 고려됐지만, 먹는 치료제가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기 시작하면서 환자들의 선택지가 확대됐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주사제 중심의 국내 중증 건선치료제 시장에 경구제 신약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의 전임상 시험을 위한 대량 생산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연구에서 글로벌 후기 임상 단계의 대조 물질과의 활성 비교 검증에 사용한 것보다 더 진보된 구조 최적화 연구를 거쳐 더욱 강력한 활성을 가진 후보 물질들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량 생산으로 확보한 이 물질은 추가
에스티팜은 최근 일본의 후지모토(Fujimoto chemicals) 및 이나바타(Inabata)사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올리고) 대량생산 신기술 도입과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30년까지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후지모토의 특허물질인 후지메트(액상수지)의
에스티팜(ST Pharm)은 최근 일본 후지모토(Fujimoto chemicals) 및 이나바타(Inabata)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대량생산 신기술 도입 및 사업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오는 2030년까지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에서 후지모토의 특허물질인 ‘후지메트(Fuji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셀비온은 25일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전립선암 방사성의약품 신약 출시와 기술수출을 달성하고, 테라노스틱(theranostics) 방사성의약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권 셀비온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적응증 확대,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 구축, 파이프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뉴라클제네틱스는 망막 및 황반질환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TAFA4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약제학적 조성물로, 망막변성과 황반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회사가 개발 중인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 치료제의 지식재산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12일 글리피칸-3(glypican-3, GPC3) 발현 간암세포를 타깃하는 GPC3 압타머-약물접합체(ApDC) ‘AST-201’에 대해 중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물질특허는 미국, 유럽, 일본에서도 출원을 진행해 각국 특허청에서 심사중에 있다. 이번 특허는 간암 외에도 비소세포폐
2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또는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더테크놀로지, 압타머사이언스, 퀀텀온, 피앤에스미캐닉스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더테크놀로지는 전장 대비 29.88%(150원) 오른 652원에 거래를 마쳤다. AI보안솔루션 제공 기업인 더테크놀로지는 최근 텔레그램을 통한 딥페이크(허위 합성 사진·영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 기반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두 번째 신약 후보물질을 특허 출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가 출원한 두 건의 특허는 모두 저분자 GLP-1RA(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각기 다른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최근 ‘인슐린수용체 압타머 및 이를 포함하는 당뇨병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물질특허를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등록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당뇨병 외에도 심혈관질환, 비만,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또한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미국 물질
압타머사이언스는 최근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인슐린 수용체 압타머 및 이를 포함하는 당뇨병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물질특허가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물질 특허 등록을 통해 치료용 압타머 개발 기술력을 재확인하고, 유럽과 일본, 중국 등 기존 출원한 국제특허출원의 등록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본 특허는 당뇨 외에도 심혈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자체 개발한 저분자 GLP-1 수용체 작용제인 경구용 비만치료제(GLP-1RA)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3분기 중 두 건의 특허 출원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 중 한 개의 후보물질을 조기 출원했다.
이번 특허 출원 후보물질은 기존 개발사 대비 구조적 독창성을 갖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알테오젠은 자사가 개발한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물질 특허 미국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20일 ALT-B4의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 결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건은 ALT-B4와 관련한 두 번째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이다.
이 특허는 알테오젠의 PH20 변이체인 ALT-B4의 차별성과 개선점을 제시하고
셀트리온(Celltrion)은 23일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바이오시밀러 ‘CT-P51’의 유럽 임상3상을 위한 파트1&2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럽 임상시험규정 개정으로 유럽 임상시험계획 신청/승인 절차는 EMA가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
신테카바이오가 자사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로 발굴한 ‘CLK2 저해제(CLK2 inhibitor)’ 후보물질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CLK2는 리보핵산(RNA) 스플라이싱을 조절하는 주요 단백질로, 세포 분열 주기 조절 및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LK2의 비정상적 활성화는 여러 종류의 암 발병의 원인으로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