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 심장ㆍ폐ㆍ각막 등 조직 재생 시도중건강한 사람에도 적용해 회춘 모색 가능성도“몇 년 안에 의사들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
상처 난 마음은 어렵겠지만 심장은 고칠 수 있지 않을까?
최근 심장마미 환자의 심장 근육을 재생하는 등 장기를 복구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조직공학기술 개발이 한창이며, 몇 년 안에 의사들이 이를 현실화할 수 있게 될 가능성
마이크로 RNA(miRNA)를 발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이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으면서 해당 기술에 대한 높아지고 있다. miRNA를 암 진단 및 난치병 치료 분야에 접목해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전망이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의료기관에서는 miRNA를 활용한 진단 기술과 신약 연구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머신러닝의 기초를 확립하는 데 공로를 세운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이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들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출신의 홉필드는 미국 프린스턴대학, 영국인인 힌튼은 영국 에딘버러대학 소속이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머신러닝을 가능케 하는 기반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연구자 빅터 앰브로스(Victor Ambros)와 개리 러브컨(Gary Ruvkun) 교수가 선정됐다. 두 사람은 난치병의 차세대 치료제로 주목받는 마이크로RNA(microRNA)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유전자 조절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RNA를 발견한
중추신경계(CNS) 및 퇴행성 희귀질환 나노 핵산 의약품(RNA drug) 개발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는 ‘2023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역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현 지방시대 부위원장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 기업
국내 의료진이 기존에 밝혀지지 않은 만성 두드러기의 새로운 자가항원과 자가항체를 처음으로 확인하고, 병인기전 규명에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두드러기는 인구 5명 중 1명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만성 두드러기기는 특별한 이유 없이 피부와 점막이 부풀고 가려운 증상이 6주 이상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된다. 이 질환은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삶의
엔젠바이오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및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체액 검사 기반 퇴행성 뇌 질환 진단 및 모니터링 기술을 이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기술이전으로 확보한 진단 플랫폼과 바이오마커를 추가 임상연구를 통한 검증 과정과 현재 진단기술과의 비교 또는 결합을 통한 최적화 과정을 통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넥스턴바이오의 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가 RX바이오와 마이크로리보핵산기술을 기반으로 반려견ㆍ반려묘를 위한 비만·당뇨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RX바이오는 넥스턴바이오 출신의 송명석 대표가 설립한 반려동물 전문의약품 개발회사이다. 마이크로RNA(miRNA) 기술을 기반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반려견, 반려묘에 대한 당뇨와 비만 치료제를 만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되는 JW중외제약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91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지난해 연매출 6000억 원을 처음 돌파한 JW중외제약은 다시 한번 이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JW중외제약은 17일 바이오 벤처기업 에스엔이바이오(S&E bio)와 전략적 투자(SI)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20억원을 투자해 에스엔이바이오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취득, 지분 5.1%를 보유하게 됐다. 양사는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협력관계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에스엔이바이오는 지난 2019년
JW중외제약은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 벤처기업 에스엔이바이오(S&E bio)와 전략적 투자(SI)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20억 원을 투자해 에스엔이바이오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취득, 지분 5.1%를 보유하게 됐다. 또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양사
국내 의료진이 미국 의료진과 협력해 혈액 분석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위암 환자에 대해 항암제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찾아냈다.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인섭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국 시티오브호프 종합암센터(City of Hope Comprehensive Cancer Center) 의료진과 함께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성·국소진행성 위암 환자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의 일환으로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와 비대면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보핵산(RNA) 분야 연구개발 및 임상 협력 △민간투자 기회발굴 촉진 및 △RNA 백신 및 치료제 산업 성장과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 등에 대해 적극
GC녹십자웰빙이 ‘태반가수분해물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 유래 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추출물 유래 miRNA를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PCT) 3건을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태반 유래 물질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와 라이넥에 존재하
GC녹십자웰빙은 지난 9일 ‘태반가수분해물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 유래 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추출물 유래 miRNA를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PCT) 3건을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태반 유래 물질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14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 부문에 로날드 에반스(Ronald Evans, 72) 미국 솔크연구소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구본권(54)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김진홍(39)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유창훈(39) 울산대 의대 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로날드
한국생명정보학회가 선정하고 테라젠바이오가 후원하는 ‘제2회 테라젠 올해의 생명정보인상’ 수상자로 남진우(45·사진)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남 교수는 서울대 바이오정보기술연구소, 미국 MIT 화이트헤드연구소 등을 거쳐 2012년부터 한양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금까지 신규 비암호화 유전자 동정과 질병 발생 연관 치료 표적 유전자 예측 및 이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지성욱 교수 연구팀이 활성 산소로 변형된 유전자 정보를 해독해, 심장비대증을 발생시키는 원인과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 교수 연구팀이 단독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5일(영국 현지시간) 최상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공개됐다고 6일 밝혔다.
모든
프로스테믹스가 이중 가닥의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및 그 제조 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금번 특허를 취득한 마이크로RNA 중합체(신규합성체) 및 제조방법을 통해 물질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향후 폐암, 흑색종, 유방암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GCWB106(구절초추출물)’의 무릎골관절염 증상과 통증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증 무릎골관절염(K/L grade 1-2)으로 진단된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진행됐다. 연구에 공동으로 참여한 GC녹십자웰빙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이 환자의 증상과 통증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