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이례적인 5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향로봉에 2.5㎝의 눈이 쌓였다. 오후 7시 20분을 기해 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설악산에도 고지대를 중심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소청대피소에 2㎝의 눈이 쌓인 것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밤새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출근길 교통 대란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대설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1~2cm의 눈이 내리고 있다. 신적설(20일 0시~22일 6시) 기준 서울 13.7cm, 경기 광주 13.3cm, 영종도 12.3cm의 눈이 쌓였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오후
목요일인 2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낮까지 강원 내륙과 경상권에 눈·비가 내리겠고 전라권은 밤에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5도에 5~15mm,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 30~80mm, 강원 내륙에 5~20mm다. 충청권엔 10~30mm, 전남엔 2
목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내려진 대설특보가 서울 등 수도권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은 오전에, 충청권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또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비 또는 눈이 점점 줄어드는
수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비 또는 눈은 새벽에 소강상태를 보일 수 있으나 아
제주·창원 등 남부지방 강수내일부터 일교차 커질 전망
전국 곳곳에서 한낮 기온이 최고 19도까지 오르는 반짝 초봄 날씨가 지나가고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특히 비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14일 기상청은 한반도가 남쪽과 북쪽 고기압의 순차적인 영향을 받아 전국 곳곳에서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
화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부분이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일부 내륙의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내리겠다. 이들 지역에는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축사, 비닐하우스, 구조물 등이 붕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6일까지 예상 적설
월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날 저녁부터 접근한 저기압에 의해 북동쪽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시작되고 점차 확대되겠다. 이날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지역에는 최대 30㎝의 눈이 내리고 그 이외의 지역에는 1~15㎝
중국 내륙 저기압 영향받아 눈비체감온도 –10도 내외로 떨어질 듯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4일에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입춘을 맞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제주도와 전라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최
한파와 폭설로 제주의 하늘길과 뱃길이 모두 막혔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23일 제주공항에서는 국내선 390편, 국제선 18편 등 모두 408편이 결항돼 2만여 명의 발이 묶였다.
이날 제주공항에선 순간 최대 초속 23m 강풍과 폭설로 오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활주로는 폐쇄됐고, 오후 들어서는 항공기 운항이 사실상 전면 중단됐다. 이에
23일 제주도에 몰아친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는 이날 계획했던 제주 발착 항공편을 모두 결항 처리하고 24일 기상상황에 따라 대체편을 투입해 결항 승객들을 실어나를 예정이다. 에어부산도 오후 6시까지 제주와 부산·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을 전면 취소한 상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다.
2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85편(출발 39, 도착 46)과 국제선 항공편 12편(출발 6, 도착 6) 등 모두 97편이 결항하거나 사전 비운항 처리됐다.
한국공항공사
강설과 강풍으로 제주지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제주공항이 공항 활주로를 폐쇄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3일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 2시간 동안 강설과 강풍 등으로 인해 제주국제공항 활주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공항의 신적설(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은 2.6㎝다. 공항공사는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
22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한파 및 대설이 몰아침에 따라 수도 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는 경기 4건, 강원 1건 등 총 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제주 13편, 원주 2편 등 18편이 뜨지 못했고, 여객선은 군산∼어청
월요일 아침을 깨우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포기한 이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비교적 포근했던 주말이 지나고 매서운 한파가 갑작스레 찾아오면서 힘겨운 출근길이었을 듯합니다.
이날 아침 전국 아침 기온은 -11도~0도 사이로 전날보다 5~10도나
월요일인 오늘(22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고 충청 중북부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힘든 출근길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일부 충청 중·북부와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중·북부, 강원 영서,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오
절기상 큰 추위가 온다는 대한인 20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에 충남권과 전북, 경상권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경
수요일인 10일도 경기 남부와 강원도, 충청·전라권에 눈이 오겠다. 오후부턴 경상권과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0일) 날씨는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론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 서부는 새벽까지, 경북 동부는 새벽부터
서울 지역에 9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지자 서울시는 제설대책을 2단계로 올리고 퇴근길 발생할 수 있는 폭설 상황 대비에 나섰다.
서울시는 제설대책 2단계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퇴근시간대 지하철과 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한다. 서울시는 퇴근 시간대 지하철 1∼8호선·신림선, 시내버스 전 노선의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 운행(오후 6시∼8시 30분)해
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시작된 눈은 중부지방과 내륙, 산지 등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8도가량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부 내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