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안덕근 현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 이번 인사로 방문규 현 장관은 취임한 지 3개월 만에 물러나게 된다. 올해 9월 취임한 방문규 현 장관은 내년 총선에서 경기 수원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진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산업부 장관 후보자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최근 농지법시행규칙 개정을 두고 농막 취침이 불가능해진다는 여론이 나오면서 정부가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주거 목적이 아닌 주말·체험농장은 이용에 문제가 없고,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실제 경작지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농지법 개정을 두고 정부는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농막 제도 개선을 두고 "농막을
더불어민주당이 쌀 의무매입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이번 2월 임시국회 내 통과시킬 태세를 보이자 용산 대통령실도 대응 방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여의치 않을 경우 다른 방식의 대응을 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2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우려를 표했을 만큼 부작용이 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각각 노동과 농업분야 전문가다.
이 후보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주 무대로 30년간 노동계에 몸담았다. 한국노총기획조정국장으로 시작해 사무처장까지 지낸 노동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후보자는 노사관계개혁위원회와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노사발전재단 창립 이래 노동계
9월 정기국회서 논의, 개별법 대신 금소법 개정 방식 채택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이르면 연내 금소법 시행
지역농협·축협, MG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도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의 대상이 된다.
금융당국은 금소법 시행 준비 과정에서 상호금융기관에 법 적용을 검토했으나 상호금융기관을 관리ㆍ감독하는 소관부처가 제각각인 복잡한 감독
농립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제도를 홍보할 최우수 표어로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 GAP와 함께 합니다"를 선정했다.
GAP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 공급을 위해 농약이나 중금속,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제도다. 생산과 가공, 포장 등의 과정에서 혼입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제거, 차단해 안전성을 확보하
지난해 스마트팜 보급 면적이 1년 전보다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생산성이 기존보다 약 30% 증가하고 고용노동비는 8.6% 절감됐다.
농립축산식품부는 17일 서울 마곡동 연구개발(R&D) 단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팜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농식품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018년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 총괄지원단을 유치해 약 5년간 총 27억 원을 수주한다. 또한 숭실대 서정아 교수(의생명시스템학부, 숭실융합연구원 합성생명융합기술사업단 겸임단장)가 총괄지원단장에 선임됐다.
숭실대는 총괄사무국으로서 올해 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총 58개월 간 다부처유전체사업의
한가위를 앞두고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당국은 ‘철새주의단계’를 발령하고 방역을 시작했다.
26일 농립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경북 영천 지역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농식품부에 통보했다.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H7N7’타입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 관
홈플러스에 이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에서도 판매한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비펜트린이 검출돼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7일 이마트는 납품 양계농가 전국 57곳 중 2곳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고, 또 다른 2곳의 계란에서는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잔여재고는 모두 폐기처분했으며,
AI, 조류인플루엔자, 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조류에서 개로 이종 감염되는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돼 우려가 커진 가운데 당국에 고민이 생겼다. 농가의 닭은 이미 살처분됐지만 개는 농가에서 아직 기르고 있기 때문.
지난 14일 충남 천안 풍세면 농장에서 기르던 '개'에서 AI 항체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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