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12개 부문 19팀 수상 영광“CSR 보도를 넘어 직접 실천하는 언론사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자는 움직임이 산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기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져 왔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활동을 최대한 널리 알리고 공유하며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공감대가 무르익은 만큼 더 나은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사고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오면서 몇 번째 (어워드)일까 했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최상목(오른쪽 다섯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나경원(왼쪽 여섯번째) 국민의힘 의원, 김덕헌(오른쪽 여섯번째) 이투데이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CSR 활동 발자취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CSR 활동 발자취를 공모하고 그 업적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12년 첫걸음을 내디뎌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당정, ‘재정준칙 법제화’ 의지 다져秋, 야당에 법안 통과 협조 요청27일 경제재정 소위서 논의 시작
올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폭이 91조 원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와 국민의힘은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해 국가부채나 재정수지 등의 한도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재정준칙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재정준
韓 ‘李 구속 가능성’ 거론, 공세↑오세훈·홍준표, 중앙으로 저변 확대‘포스트 이재명’ 체제 준비 필요성 대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하자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야권에서 ‘포스트 이재명’ 체제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보수 진영의 차기 지도자로 자리매김해야 할 시계추가 빨라졌다는 분석이다.
한동훈 국
"포항시장·강서구청장 공천 요구 있어""시작부터 당무개입 있어…이준석 누가 잘랐나""당 대표 신나게 잘라내는데 공천 별일 없겠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5일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시장과 서울 강서구청장에 원하는 공천 대상이 있었고 공천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포항시장 공천을 김건희 여사와 논의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와 관
지난 7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두고 정치권 안팎의 평가는 크게 엇갈리고 있다. 여론은 더 악화했다. 대통령실은 돌아선 민심을 되살리기 위해 김건희 여사의 순방 불참 등 발빠른 후속조치에 들어갔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친한계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미흡...내용 두루뭉술해"친윤계 "진솔하고 소탈한 담화...겸손하게 잘했다"소장파 "다소 아쉬운 회견...훨씬 더 적극적으로 사과했어야"원로들 "국민 설득 제대로 안 됐다...尹, 현상 인식 잘 못 해"
윤석열 대통령의 7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의힘 내 친한(친한동훈)계와 친윤(친윤석열)계의 반응은 엇갈린다
한-필리핀 FTA 비준안, 이르면 13일 전체회의 상정될 것으로 보여김건 소위원장 "북한 파병 규탄 결의안, 여야 간사 따로 협의 중"여당안 '한미동맹 등 강조' 야당안 '대북 전단 살포 규제 촉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8일 한국과 필리핀 간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의결했다. 비준안은 이르면 13일 외통위 전체회의에 상정
이재명 “흔쾌히 동의할 내용 아냐”추경호 “논란·의혹에 진솔하게 설명·사과”한동훈 침묵...계파 갈등 우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이 끝난 뒤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권은 윤 대통령에게 반성이 없다며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반면 여당에선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 간 미묘한 온도차가 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 만에 백악관 탈환에 성공하면서 트럼프 측과 긴밀하게 소통할 국내 인맥에 관심이 쏠린다. 깜짝 당선에 당황했던 8년 전과 달리 정·재계에 두루 소통망이 강화됐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한국을 찾아 국내 재계 인사와 만나 안면을 텄다.
그동안 외교 당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인사들과 수시로 접촉하며 대비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하루 전인 6일 당내 3·4·5·6선 의원들을 차례로 만났다. 한 대표와 당내 중진의원들은 “변화와 쇄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무거운 분위기는 역력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당내 3·4선 의원들과 약 2시간 동안 비공개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안에서 많은 이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보수 대통합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을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대통령의 변화와 한 대표의 전략적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수혁신 대장정 12차 세미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보수 대통합이 앞으로의 큰 화두가 될 것
‘강강약약’ 새 보수 브랜드로김여사 문제 해결에도 목소리“당정갈등 유발” vs “새 기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 대표 취임 100일을 맞는 30일 ‘변화와 쇄신’을 기치로 개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강강약약’(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하다)이라는 보수의 새 브랜드로 당내 개혁을 주도함과 동시에 대통령실에 각을 세우는 ‘여당 내 야당’ 역할에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이 29일 “국민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정부·여당다움을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의 한 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한 뒤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5선의 나 의원은 조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과거 개혁
최근 ‘명태균 파문’으로 여권이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한 언론 보도로 시작된 이 파문은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서 시작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당내 경선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과정 등의 여론조사 결과 조작 등의 논란으로 확산했다. 명 씨와 거래한 인사 27명 명단까지 터져 나왔다.
명 씨와 연계됐다고 하는 인사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금 미지급 사태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온누리상품권, 공영홈쇼핑 ‘젖소불고기’ 논란 등도 도마 위에 올랐다.
22일 산자중기위 국감에서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티몬, 위메프 사태는 사실상 폰지 사기 수준의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운영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정치인 27인의 명단, 이른바 ‘명태균 리스트’를 공개된 가운데, 명단에 언급된 나경원·안철수 의원이 반박에 나섰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강혜경이 명태균 거래 리스트라고 공개한 정치인 명단에 내 이름이 포함됐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 등을 제보한 강혜경 씨는 21일 명 씨와 연루됐다고 주장하는 여권 인사 27명 명단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날 강 씨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명단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