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체 수장들이 여러명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달 중순부터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차세대 리더의 등장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CEO 임기 만료를 앞둔 곳은 유한양행,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홀딩스, 종근당, 대웅제약, 코오롱생명과학, 동아에스티, 일동홀딩스, JW홀딩스 등이다. 이 가운데 유한양행, 셀트리
삼성중공업, 정진택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승진 내정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승진 내정삼성물산, 한승환·오세철 부사장 각각 리조트 및 건설 부문 대표이사 사장 승진
삼성전자, 삼성SDI 등 전자 계열사를 시작으로 단행된 2021년 삼성 정기 사장단 및 임원인사가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전날 삼성생명을 포함한 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가 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림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존림 신임 사장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화학공학 석사, 노스웨스턴 MBA 출신으로 헬스케어 분야 다국적제약사 로슈/제넨텍에서 생산, 영업, 개발, 총괄 및 CFO 등을 역임했다. 2018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 제3공장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림 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장기 생산계약을 통해 전 세계에 환자에게 더 신속하게 치료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해당 약물은 릴리가 이번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허가(EUA)를 받은 COVID-19 항체 치료제인 ‘밤라니비맙(Bamlanivimab, LY-Co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김태한 사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김 사장과 김동중 전무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액은 47억1261만5000원이다.
검찰은 12일 이같이 공소를 제기, 회사는 이날 공소장을 수령했다. 검찰의 이번 기소는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스트라제네카 (Astra Zeneca)와 3억3080만 달러(약 3850억원) 규모(최소보장금액 기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CMO)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Letter Of Intent, LOI)에 대한 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제 4공장 건설에 나선다. 1조7400억원을 투자해 25만6000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2022년말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4공장이 완성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CMO 생산규모의 30%를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CMO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 송도에 단일 공장 세계 최대 규모인 25만6000리터의 제4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4공장은 연면적 약 24만㎡로 상암월드컵 경기장 1.5배 규모다. 완공되면 삼성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제약사 GSK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8년 동안 2억3100만 달러(약 2839억 원) 이상의 규모다. 2020년 기술 이전을 시작으로, 2022년 최초의 상업 공급이 예상되는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의 상업 생산물량을 담당할 예정이다. 생산 규모는 GSK의 향후 요청에 따
“올해는 CMO(위탁생산) 기업으로 출발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O(위탁개발)의 글로벌화를 통해 CDMO(위탁생산+위탁개발)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는 한 해로 거듭날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본사에서 만난 양은영 상무(CDO 사업팀장)는 올해 CDO 사업의 해외 진출 방향에 대해 6일 이같이 밝혔다.
CDO 사업은 세포주ㆍ공정 및 제형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의약품 위탁생산·개발·연구(CMO·CDO·CRO) 및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글로벌 상위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20일 오전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P 혁신전략'의 강력한 실행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원가와 스피드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0년을 시작하며 글로벌 CDMO기업으로의 새출발을 선언했다. 임상시험·상업용 의약품을 수탁생산하는 CMO기업에서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개발, 스케일업, 상업생산까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CDMO기업으로의 변신을 완료했다는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 거점을 마련, 전세계 바이오제약기업을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CDO, sCMO, CMO, CRO에 이르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고 선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샌프란시스코에 CDO R&D연구소를 설립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김 사장은 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삼성바이오로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사이토다인(CytoDyn)과 에이즈 치료제인 레론리맙에 대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초 공시된 이번 CMO 계약의 최소 보장금액은 3100만 달러(355억 원)이고 고객사의 제품개발 성공시에는 상업생산 가동을 통해 2027년까지 2억 4600만 달러(2800억 원)로 최소 보장 계약규모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면역항암제에 대한 위탁개발(CDO)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첫 번째 CDO 계약 이후 체결된 두 번째 계약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한 첫 번째 프로젝트의 높은 품질과 생산서비스에 만족해 일년도 지나지 않아 추가로 성사됐다.
이들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드림 플러스’ 3기 장학생 20명에게 1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 드림 플러스 사업은 인천 지역 내 탈북민자녀,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장학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매월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조작 의혹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행정처분 집행이 정지된다. 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기한 행정처분 등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에 따라 처분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증권선물위원회간 행정소송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증권선물위원회 처분 집행정지 신청 결과, 서울행정법원이 취소 청구사건의 판결선고 이후 3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나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연구·개발(R&D) 기술력과 미래 청사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열린 JP모건 콘퍼런스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메인 트랙을 배정받은 삼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투자자 앞에서 국내 회계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또한 올해 18만리터 규모의 3공장 수주물량을 50% 이상 확보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등 글로벌 CDMO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
전세계 빅파마, 유망 바이오텍, 투자자가 모이는 빅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막하는 것. 국내에서도 20여곳 이상의 기업이 공식 초청을 받아 전세계 기업들과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37회째인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는 국내에서 셀트리온, 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