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지금 상황에서 모든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보다는 어려운 사람에게 두텁고 촘촘하게 더 지원해주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확대재정을 통해서 어려운 상황에 지원금
LIG넥스원과 세종대학교가 미래 우주 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LIG넥스원은 15일부터 19일까지 LIG넥스원 용인하우스에서 산학 인턴십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산학 인턴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미래우주교육센터’ 사업의 하나다.
이번 산학 인턴십에는 세종대와 홍익대에 재학 중인 대
세정그룹은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의 50주년을 맞아 창립 이념인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웰-리브 마스터(WELL-LIVE, MASTER)’ 프로젝트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웰메이드 50주년 기념 프로젝트 웰리브 마스터는 ‘시대를 잇고, 시간을 품는 장인 정신’을 주제로 우리 주변의 장인들을 소개한다. 웰메이
민주당 장악한 국회 정국 얼어붙어대통령 마음열고 야당은 유연해야고초 감내하려는 총리의지 절실해
국무총리의 정치력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다. 헌법에 명기되길 그는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정각부를 통할”하는 “국무회의의 부의장”이다. 단순한 수동적 관료에 머물기엔 총리의 헌법적 권한이 너무 크다. 국회 인준을 요하는 원천적 정무직이다. 그러므로 정치 경력이
사내 특허 경연대회서 8건의 기술 특허 대상 포상 수여최우수상에 멀티 전력원 기반 친환경 항공기 PT 등 2건“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지원해 지적재산 확대할 것”
현대자동차·기아는 16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년 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
4.10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이번 총선은 10일 전국 1만4259곳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행되는데요. 특히 이번 사전 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본 투표에서도 열기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죠.
역대 최대 투표율을 기록한 1928년 1대 총선까진 아니더라도 2020
품종보호제도를 운영한 지 20년 만에 1만 번째 신품종이 등록됐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품종등록 8위 수준까지 올라섰다.
국립종자원은 1만 번째 식물 신품종으로 배추 '청복'이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1만 번째 품종은 2004년 설립해 14개의 신품종 배추를 육성·등록한 민간 종자기업 우리종묘로, 종자원은 앞서 28일 품종보호등록증을 전달했
4월 총선을 앞두고 서로 다른 정당의 대표였던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가 신(新)개혁신당으로 모이면서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이 재차 소환됐다. 이념이 다른 정당에 있었기에 ‘반윤·반명 연합정당’, ‘연합군’, ‘잡탕정당’ 등 다양한 말로 불린다.
하지만 개혁신당 측은 대한민국 정치권 연대 성공 사례인 ‘DJP연합’에 가깝다고 한다. 김용남 정책
6개 계열사 대표 신임 대표이사 후보 추천김성현 KB증권·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재선임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전문성에 기반한 세대 교체를 추진하며 취임 후 첫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에 새로운 인물을 앉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회장직이 유력하게 거론되던 이들의 거
6개 계열사 대표 교체…3개 계열사 대표 유임신임 대표이사 임기 2년…재선임 후보 임기 1년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대추위는 이달 말 임기가
LG전자가 제품∙서비스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LG전자는 올해 ‘엘뷰어스(L-Viewers)’ 참여 인원이 4400여 명으로 지난해(약 1500명) 대비 3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엘뷰어스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고객품질연구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가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 구조에서 벗어난 ‘신당’이 창당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건데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들 외에도 신당 창당을 시사하거나, 적어도 현 대표 체제를 탈피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 장남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62세.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최근까지 국내에서 홀로 지내다가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이다. 장지는 경기 성남시 성남영생원이다.
김 이사장은 1991년 김 전 총리가 미래 인재
"국민과 성장하는 KB금융" 다짐리딩금융 모범되도록 사회와 소통'양종희표 상생금융안' 기대 높아연말 인사·조직개편 방향은 미정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21일 공식 취임했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相生)하는 경영’을 강조했다.
양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
김종필 LG전자 품질경영센터장 전무가 9일 ‘2023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생산‧유통‧사용 등 모든 과정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제품안전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한다.
김 전무는 1990년 금성사(현 LG전자)
“대구 출마하면, 반개혁적 인물과 승부 볼 것”“1996년 대구는 다른 선택 했던 적 있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9일 “국민의힘에게는 가장 쉬운 도전일 수 있지만 새로 뭔가 시도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어려운 도전이 그 아성(대구·경북)을 깨는 일”이라며 “당이라는 건 혼자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에게 그런 역할을 해달라는 요구가 있을 때는 당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극우적 사고의 편린이 재확인됐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 전 장관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총선 직전 2020.3.19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 간부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육사 갔으면 쿠데타를 했을 것이다. 쿠데타는 김종필처럼 중령이 하는 것인데 검찰에는 부장검사에 해당한다. 그
현대백화점은 26일 2023년 ‘현대문화센터’ 가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 전 점포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등 총 18개 점포의 문화센터가 대상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고 아트‧힐링 등 다양한 이색 강좌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