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김포시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600만 원과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투협은 2005년부터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고, 올해까지 20년째 꾸준히 임직원 봉사활동과 기부금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 국채금리가 미국 대선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0월 장외채권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국채금리는 전 구간에서 전월 대비 상승 마감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우리나라 국채의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소식 등 채권 강세 요인이 많았던 점과 대조적이다.
금융투자협회는 강원도 최전방 동부전선과 동해안을 책임지고 있는 국군 칠성부대(7사단)에 방문해 금융투자업계 뜻을 모아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위문 행사에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김정선 한국토지신탁 대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 기동호 코리아에셋증권 대표 등이 함께
금융투자협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디딤펀드를 출시한 25개 자산운용사와 ‘디딤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공동출시된 디딤펀드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25개 대표이사가 1사 1펀드로 운용되는 자사 디딤펀드를 가입함으로써 업계 책임운용 의지를 표명하고, 나아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업계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
내년 3월 공매도 거래 재개에 앞서 관련 업무규정이 개인의 신용거래대주 담보비율과 상환기간을 기관 대차거래와 통일한다는 내용으로 개정됐다.
14일 금융투자협회는 업무규정 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행일은 공매도가 재개되는 내년 3월 31일이다.
이번 규정 개정은 6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채권을 15조 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8월에 이어 올해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월 외국인 채권거래량은 전월 대비 11조7000억 원 증가한 426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하루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3조9000억 원 증가한 23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채, 특수채, 회사채 거래액은 8월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우리나라 국채가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에서 산출하는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된 것에 대해 10일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앞서 영국 FTSE는 전날 새벽 우리나라 국채를 내년 11월부터 WGBI에 편입하기로 했다.
금융투자업계는 WGBI 편입을 계기로 국채금리 및 환율의 안정뿐 아니라, 외국인의 한
국내 채권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9월 26~10월 2일간 채권 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100명에게 설문한 결과 64%가 1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 단행과 9월 국내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1%대로
금융투자협회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37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IFA 연차총회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금투협은 금융투자산업 관련 국제기구인 국제증권업협회(ICSA)와 국제자산운용협회(IIFA)의 정회원으로서 일본·중국·홍콩 등과 같이 아시아를 대표하며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서유
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금융투자협회 등 유관기관들이 공매도 관련 대차거래 상환기간 제한을 위한 개정 규정을 마련하고 관련 시스템 개발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공매도를 목적으로 한 대차거래는 90일 단위로 연장하며 최대 1년 내로 대차거래를 상환해야 한다.
이날 대차거래중개기관인 예탁결제원과 증권금융은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2일 정부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발표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명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의사를 밝혔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는 △영구(만기없는) 폐쇄형 인프라펀드 허용 △민자사업의 모태펀드 격인 출자 전용 특별 인프라펀드 조성 △공모인프라
국민 재산증식 지원을 위해 2016년 3월에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전체 가입금액이 도입 8년 5개월 만에 30조 원을 돌파했다.
금융투자협회는 8월 말 기준 ISA의 가입금액은 30조2722억 원, 가입자 수는 564만6000 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ISA는 주식, 펀드, 예금 등 여러 업권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금융투자협회는 30일 내달 2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초자료 제출기관을 선정·발표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기존 5개사와 메리츠증권, 상상인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흥국증권 등 신규 5개사가 CD 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증권사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부통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감독당국, 금투협회 및 업계 간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금감원, 금투협회 관계자, 증권사 준법감시 임직원 및 감사담당 임원 등 18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감독당국의 최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업계가 지난해부터 출시를 준비한 디딤펀드가 25일 첫선을 보인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날부터 증권퇴직연금사업자를 통해 24개 자산운용사에서 나온 24개 디딤펀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대신자산운용의 디딤펀드가 10월 중 판매를 개시할 예정으로, 최종 25개 디딤펀드가 출시된다.
디딤펀드는 자산배분펀드 중 밸런스드펀드(BF) 유형
25일 디딤펀드 24개 상품 첫선 예정자산배분형 연금 펀드…안정성·원금보장형 보다 고수익률 추구서유석 금투협회장 역점 사업…연금시장 활성화 기대“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이달 25일 금융투자협회가 추진해온 ‘디딤펀드’가 첫선을 보인다. 원금보장형 상품에 몰린 퇴직연금 가입자 수익률을 높이고, 퇴직연금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목적에 부합할 수 있을지 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