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유전 역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웨이 정(Wei Zheng) 미국 밴더빌트 의과대학 역학센터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8일 고려대 안산병원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유전체 및 다중 오믹스 데이터를 활용한 암의 원인 및 생물학에 대한 새로운 통찰(Leveraging Genomics
경동제약이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및 융복합 공동연구를 위한 인적 교류, 공동 학술행사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중개연구 및 임상 연구과제에 대한 협력과 교류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인력 인적 교류 △기술개발 확대 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김난희 내분비내과 교수 연구팀(박소영·김민희·김재영 교수)이 임상 및 유전 데이터를 활용한 당뇨병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당뇨병 예측 시스템은 임상 데이터와 인종 특이적 유전 데이터를 활용해 당뇨병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당뇨병 환자의 90%를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은 노화와 비만,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준희·김현구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황진욱 안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정재호 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1개의 포트만으로 시행한 로봇 흉선절제술 수술의 효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2018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시행한 85례의 로봇흉선절제술과 기존 흉강경 흉선절
부인과 질환으로 인한 복부 절개술에서 피하 배액관을 삽입하는 것이 상처 벌어짐이나 감염 발생률의 유의미한 개선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김남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부인과 질환으로 개복수술을 받은 환자 162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소 침습 수술이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피부암은 피부를 구성하는 모든 조직과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으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김상대 신경외과 교수가 제24대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5월까지 2년이다.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는 학문적 관심과 환아들 치료에 열정을 가진 의료진이 모여 소아청소년 신경계의 여러 질환들을 연구하고 치료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1987년 4월 창립한 학회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에
천식은 만성기도염증을 특징으로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이는 만성호흡기질환이다. 여러 원인에 의해 기도과민성으로 인한 기도 수축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가변적인 호기 기류 제한과 천명(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천식이 진행되면 병의 후기에는 기류 제한이 가역적이지 않고 지속적일 수 있다.
국내 천식 유병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안과 엄영섭 교수가 ‘태준 안과 논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6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0회 학술대회 및 제16회 한·중·일 안과학술대회에서 진행했다.
태준 안과 논문상은 2002년을 시작으로 매년 국내 안과학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한다.
엄 교수는 ‘한
터너증후군은 여성의 성염색체 이상이 원인으로, 성염색체 이상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여성에게 X염색체는 두 개가 있어야 하는데, 이중 하나가 전부 혹은 부분 소실되어 나타난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저신장증으로, 터너증후군을 앓는 성인 여성의 평균 키는 143cm 정도다.
여아 1500~25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대부분 난소 형성 장애가 있기
임채홍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연구팀은 간암 수술 전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때 생존율과 완치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간암은 국내 암 사망 2위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 3분의 2는 재발이 발생한다.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한 표준 추가 치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방사선치료가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간암
부인암은 자궁과 난소를 포함한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그중 난소암은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환자가 3기 이후에 진단을 받는다. 소화불량이나 복통, 헛배가 부르거나 비정상적인 질출혈, 간혹 배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난소암을 의심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난소암은 아직 선별
과거에는 당연시하던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를 하나둘씩 잃어가면서 우울증을 느끼는 노인이 많다. 은퇴, 가까운 사람과의 사별, 자식과의 불화, 대인관계 단절, 빈곤 등 사회·경제적 요인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고의적 자해, 자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노년기 우울증에 걸리면 초기에는 특별한 감정의 변화 없이 잠이 오지 않고,
테라젠바이오가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6일 정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테라젠바이오는 고품질의 유전체 정보를 생산하고 제공한다. 고려대안산병원은 해당 데이터를 종양 연구의 기반이 되는 연구 결과로 활용할 계획이다.
테라젠바이오는 향후 고려대안산병원과 △정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제공
국립환경과학원은 가습기살균제 독성에 의한 질환 영향 연구를 전담하는 '독성평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2곳을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보건센터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다. 독성평가 보건센터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호소한 천식, 폐섬유화 외에 다양한 호흡기계 질환과 암 등 만성질환의 발생 여부, 독성학적 기작(생리 작용의 원리) 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이달 25일 고려대 안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의료산업 연구 및 사업화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제조기업에 의료기기 연구개발 시설과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시험에 통과한 의료기기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협력·진행한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이 24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이노카페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의료기술(HT) R&D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천연물 기반 질환별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비롯해 과학기술 및 보건의료 분야 국가사업 공동 발굴, 유치에 상
고려대 안산병원이 소화기센터와 내시경센터를 확장 오픈하며 환자들에게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고대 안산병원은 지난 27일 차상훈 병원장, 이승훈 연구부원장, 송우혁 기획실장, 한창수 교육수련위원장, 소화기내과 구자설 과장, 송효성 경영관리실장을 비롯한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센터와 내시경센터 확장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세계수면학회(WASM)에서 시행한 ‘국제 수면의학 인증시험’에서 국내의사 최초로 합격해 수면 질환 전문가(Sleep Disorders Specialist) 자격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지호 교수는 지난 2006년 미국수면의학회 ‘미국수면의학전문의 자격시험’에 국내의사 중 최연소 합격, 2007년 ‘미국공
고려대 안산병원 단원재난의학센터는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일본 국립 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 요시하루 킴(Yoshiharu Kim)박사를 연자로 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부터의 회복’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요시하루 킴 박사는 트라우마의 증상과 트라우마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의 유병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종류와 이에 대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