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현장 방문단 발족해 현대차 아산공장 방문·중견련과 대한상의 면담기업 어려움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
거시경제(기획재정부) 출신의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실물경제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 장관은 26일 오전 수출현장 방문단을 꾸려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한 뒤 오후엔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면담을 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챙겼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 기준금리가 충분히 완화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 총재는 10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른 나라 중앙은행도 금리를 낮추면서 '초완화적'이라는 표현을 쓴다"면서 현재 통화정책이 완화적 기조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50%로 9개월째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