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버즈런처 1000만 다운로드 돌파

입력 2014-09-04 1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다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회사 버즈피아를 통해 출시한 버즈런처가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14개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다.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들로 현재까지 총 60만 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들이 제작됐다.

버즈런처는 국내 구글플레이 데코레이션 분야에서도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유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8일 야후재팬과 손잡고 일본시장에 진출한 일본판 버즈런처인 버즈홈은 출시한지 일주일도 안돼 일본 구글플레이 데코레이션 앱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고, 출시 6개월만에 전체 순위 1위에 올랐다. 국내 앱이 일본 구글플레이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은 라인에 이어 두 번째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버즈런처는 국가별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홈팩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주요 타겟 유저를 위해 현지에서 인기 있는 게임(검은고양이 위즈), 사이버 캐릭터(하츠네 미쿠)와 연동한 홈팩과 함께 여성 전용 홈팩을 출시하는 등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유저 맞춤형 홈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사용자 스스로 만든 홈팩을 공유하고 그에 적합한 런처 플랫폼을 제공하는 SNS전략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에서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는 물론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런처 플랫폼으로써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99,000
    • +3.28%
    • 이더리움
    • 4,670,000
    • +7.9%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9.66%
    • 리플
    • 1,630
    • +6.26%
    • 솔라나
    • 358,600
    • +9.13%
    • 에이다
    • 1,113
    • -0.71%
    • 이오스
    • 910
    • +4.12%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42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2%
    • 체인링크
    • 20,830
    • +2.81%
    • 샌드박스
    • 48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