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를 비롯해 중견기업의 공채가 이어지고 있다. 10월 서류접수가 마감되는 주요 기업들의 채용공고를 정리했다.
일동제약은 19일부터 하반기 정기공채를 시작했다. △영업 △임상학술 △연구(합성ㆍ바이오ㆍ제제ㆍ약리) △생산(품질관리ㆍ품질보증ㆍ생산관리) 등에서 총 80명 수준을 채용한다. 각 해당부문 전공자로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자면 지원할 수 있다. 26일까지 홈페이지(www.ildong.com)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한국알콘도 25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안과제약 영업 △안과수술기계 및 장비 영업 △Government Affairs Manager △IT Support Specialist 총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채용되면 지원 분야에 따라 서울·부산·광주 등 5개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입은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 및 2011년 취득 예정자여야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능통자를 우대한다. 경력 부문은 영업직은 3년 미만, Government affairs manager는 5년 이상, IT Support Specialist는 3년 이상의 관련 경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정보와 입사지원은 홈페이지(www.alcon.co.kr)를 참고하면 된다.
오뚜기는 △영업 △제조 및 QC △마케팅 △관리 △PR △R&D 등의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중 직무관련 학과 전공자, 토익 730점 이상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등록과 우편접수 2가지 방법으로 모두 등록해야 하며, 서류접수 마감일은 21일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두 자릿수 규모로 2010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신규인력 모집 기업은 △금호타이어 △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아스공항 △대한통운 △아시아나IDT △금호리조트 등이다. 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 중 직무관련 학과 전공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 접수 마감일은 22일이다.
KCC는 △영업 △관리 △R&D △생산 △ENG 부문에서 근무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전 학년 평균 평점 3.0점 이상자,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 보유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러시아어ㆍ스페인어ㆍ중국어 능통자와 해외 대학 졸업자는 우대한다.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동원엔터프라이즈ㆍ동원산업ㆍ동원F&Bㆍ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7개 계열사는 △영업 △연구개발 △생산품질 △경영지원 △IT 등 다양한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 100여명을 채용한다. 20일부터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dwhr.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