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새 매장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지하 1층에 661㎡(약 200평) 규모다. 빕스 송파 현대가든파이브점은 가족 식사 및 직장인 회식 등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검증된 메뉴와 차별화된 공간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프라이빗 룸’은 8~16인이 이용할 수 있는 독립된 룸 공간으로 사전 예약 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생일을 맞은 고객이 사전에 ‘프라이빗 룸’을 예약할 시, 선착순 2팀에게 생일 케이크를 무료 제공한다.
가족 단위 고객층이 많은 상권 특징을 고려해 키즈 프렌들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코 퐁듀, 츄러스, 구슬 아이스크림 등의 키즈 친화형 메뉴, 친환경 소재의 어린이 식기, 색칠 놀이를 할 수 있는 테이블 매트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아이들을 배려하는 키즈 친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빕스 인기가 높아지자 서울 동남부 지역 출점 요청이 잇따르면서 가족과 직장인들의 접근이 쉬운 송파구 중심 상권에 출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빕스는 신규 매장들의 검증된 성과와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매장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수도권 및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4월에 오픈한 빕스 은평롯데점은 누적 고객수 11만 명, 8월에 오픈한 빕스 동탄롯데백화점점은 누적 고객수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