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가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김 사장은 1991년 입사해 한국 시장에서 영업,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을 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 법인장을 연이어 역임하며 다양한 시장에서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2022년 말부터는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아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가전구독 사업모델과 같은 차별화된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성장과 수익 개선을 이뤄내는 등 시장 내 경쟁우위를 공고히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2012년 한국마케팅본부 HE마케팅담당 △2014년 베트남법인장 △2019년 인도법인장 △2022년 한국영업본부장 △2023년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