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 중구 뷔나에너지 한국사무소에서 열린 ‘태안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식에서 구본규 LS전선/LS마린솔루션 대표(왼쪽)와 정광진 ㈜태안풍력발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충남 태안 해상풍력의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태안 해상풍력은 싱가포르 기반의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에너지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인근 해상에 약 500메가와트(MW)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로, 2029년이 완공 목표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공급을, LS마린솔루션은 시공을 맡아 설계부터 생산, 시공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세계 시장 선점에 기여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