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처가쪽 일은 처가쪽 일, 아내는 결혼 후 독립"

입력 2024-11-12 15:00 수정 2024-11-15 2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승기가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이승기가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이승기가 장인과 관련된 주가 조작 논란에 대해 다시 입장을 밝혔다.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이승기는 아내인 이다인의 가족 관련 논란을 질문받았다.

앞서 이승기는 6월 장인이자 배우 견미리 남편 이 모 씨 주가 조작 논란에 대해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라"는 내용을 담은 공식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날 이승기는 "'가족은 잘못 없다'라는 것은 오해다"라며 "다만 제가 시종일관 얘기하는 건 처가 쪽 일은 처가 쪽 일이고, 결혼한 이후에는 저도 아내도 독립해서 독립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대가족'이라는 영화가 대한민국 영화계에 나온 귀한 영화이기에 (기자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게 사적인 부분이라 조심스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대가족'은 의대 졸업 후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의 사장 '함무옥(김윤석 분)'이 예상치 못한 손주를 만나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영화 '변호인(2013)'의 양우석 감독이 연출했다. 두 배우 외에도 배우 김성령·강하나·박수영·김시우·윤채나 등이 출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7,000
    • +2.19%
    • 이더리움
    • 4,611,000
    • +6%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6.57%
    • 리플
    • 1,556
    • -1.02%
    • 솔라나
    • 343,700
    • +3.37%
    • 에이다
    • 1,091
    • -6.27%
    • 이오스
    • 902
    • -0.88%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34
    • -6.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2.33%
    • 체인링크
    • 20,790
    • -0.14%
    • 샌드박스
    • 478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